제가 점점 속물이 되어가고 남들과 비교만 하는거 같아요

글쓴이2016.01.29 00:07조회 수 1949추천 수 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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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 남친이 있는 어린 여자입니다

두번째 연애에요

첫번째 연애할땐 선물 기념일 이런거에 그닥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요워낙 무뚝뚝한 사람이기도 했고 그런거에 큰 의밀 두지 않는 사람같아서인지 애초에 기대하질 않았던 거 같아요

생일선물도 정말 길거리에서 파는 악세사리를 받았는데 너무 행복했었죠

헤어지고 이제 두번째 연애

친구의 인맥으로 알게 된 사람입니다 커플끼리 모여서 여행도 가고 자주놀았어요

그러다보니 서로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게되는데 알고싶지 않은 친구가 선물 받은것들이나 이벤트 받은것들을 전부 알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첨엔 신경도 안 쓰였던게 너무 신경쓰여요 나도 저거 받고싶고 왜 얘는 이런 센스가 없는거야 이런 생각들.. 괜히 부러워서 저도 아무날 아닌데도 몇번 사소하게 챙겨줬는데 이런것까지 생각나면서 화가날 지경입니다 심지어 크리스마스 선물조차 저만 주고 못 받으니 진짜화가 났는데 또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면 내가 왜이러지 싶습니다. 

그치만 이런 생각도 잠시 곧 200일이 다가와서 뭐하지? 넌지시 물었는데 아무 계획이 없는 그를 보니 화가 또 나네요 진짜 진이 빠집니다 저도그 사람도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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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사람도 여친이잇는데 ㅋㅋㅋㅋㅋㅋ인생

  • @적나라한 메꽃
    저는 여자에요..
  • @글쓴이
    님 남친처럼 무심한 분도 여친이있는데 라는 말같은데용ㅋㅋ
  • @다친 청가시덩굴
    고마워요 스피드 웨건!!
  • 그정도로 뭔 속물이에요. 명품백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연인이라면 충분히 서운하고 신경쓰일 부분입니다. 선물이나 이벤트가 비루해서 싫다는게 아니라, 남자분이 그런게 거의 없다는거자나요 님은 챙겨주는데. 연애엔 일정부분은 기브 앤 테이크가 있는 거예요. 그게 속물적인게 아니라 연애의 존속을 위해 필요한거죠. 
  • @상냥한 자두나무
    그런가요.. 근데 그거빼면 카톡이나 말로는 정말 많이 표현해주는데.. 첫연애땐 이런것만해도 분명 감지덕지였을텐데 이젠 다 말뿐이지란 생각밖에 안 드네요 ㅋㅋ 말을 누가봐도 예쁘게 하는데 그게 말만 저러면 뭐하니 이런식으로 생각이 드니까.. 괜히 속물같고 그렇네요 ㅋㅋ 하
  • 저는 말도 안해주고 해주지도 않는 사람 사귀어봤어요. 말뿐이라도 노래가사처럼 내가 다 해줄게! 무리할게! 막 이런식이면 좋을텐데 말이라도 한번 그렇게 해준 적이 없어서 서운했어요..
    관계의 유지를 위해서는 일방적인건...지양해야죠 남친에게 말해보세요. 놔두면 곪아요
  • 하진짜 큰거바라는게 아니라 편지라도정성스럽게써주고 천원짜리장미라도 기념일날잊지않고 준다면 감동받는데..왜그렇게 센스없고무심한지..여자분이공감되네요 속물이신게 아니라 제생각도 연인으로서 그정도는 서로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 저도 참다참다 참다가 제생일날 헤어졌었어요 ㅎㅎ
    평소에잘해주니까뭐.. 이런생각으로 참다가
    생일날 너무 비참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헤어졌어요
  • 저도 제목 그대로 그런 감정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의 그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른 인연을 만나보니까 그 때의 제가 속물적이었던게 아니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때의 남자친구가 원래 좀 무뚝뚝하거나 표현이 서툴었던 게 한 몫 하기도 했지만,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 여자친구는 뭘 좋아할까? 어딜 가고싶어할까? 하는 고민에 마음을 쓸 만큼 저를 사랑하진 않았던 거라 생각해요. 듣기 좋은 말은 연인사이에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진심?은 오히려 행동에서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저 그래서 헤어졌어요ㅋㅋㅋ 진짜 센스는 돈주고도 못삽니다
  • 남자 쉽게 안변해요 ㅎㅎ 최고의 남자를 찾아요 그리고 사귀어요
    그리고 그 선택에 후회하지 말고 먼저 좋은 여자가 되시길
  • 직구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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