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글쓴이
  • 2016.02.10. 18:18
  • 1335
 우선 저는 3일전 여자친구에게 차인 남자입니다.

 

전여자친구는 2살 연하의 여자입니다. 활발한 성격으로 이성 친구, 오빠 등이 많았습니다.

그녀는 매일 같이 연락하는 이성친구가 있으며, 멀리 지내는 오빠나 이성 친구와도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그냥 친구라며 어떤 사람인지도 설명해주는 그녀의 모습에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평소 sns를 활발하게 했던 그녀는 절 만나고 난 뒤 sns를 줄였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얼마전 펍을 동성 친구와 갔다왔습니다. 다른 남성과 같이 놀았단 말은 없었습니다.

전 다음날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그녀와 팔로우 한 남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그 펍의 알바생이었습니다.

제가 넉살이 그리 좋지는 못하고 낯선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탓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알바생과 많은 얘기를 하고 친해졌다는 건데,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사실을 얘기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것이 집착이라며 헤어짐을 통보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애관은 나는 나 너는 너 간섭말자.

라고 하며, 가치관이 다르다고했습니다. 저는 아직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런데 쉽게 잡지 못하겠습니다.

정말 가치관의 차이일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 그녀도 저의 이성친구들을 질투했습니다. 이 사건전에는 그리큰 다툼이 없었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9
늠름한 배롱나무 16.02.10. 18:34
여자가 나는되고 너는안되는 사고방식을 가진 비정상적인사람같은데요 막말로 내가 바에 가서 바텐더여자랑 수다떨만큼떨고 지보는인스타에서 여자바텐더랑 팔로우하면 가만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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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비짜루 16.02.10. 18:42
글쓴님이랑도 그냥 아는 오빠사이에서 시작한거면 사귀는 내내 찜찜하셨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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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방동사니 16.02.10. 18:53
차분하게 얘기했는데 대뜸 안맞다고 헤어지자했다면 과연 관계에대한 간절함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건뭐... 안맞는게아니라 안좋아하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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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관중 16.02.10. 19:50
싫으면 시집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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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연잎꿩의다리 16.02.10. 20:21
가치관차이죠
실제로 이별하는 많은 이유중에 하나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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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애기부들 16.02.10. 21:09
그냥 님은 그거 다 이해해줘야하는 정도의 남자였을 뿐 입니다.

어찌보면 수퍼'을'의 입장에서 글쓴이분께서 연애를 한거죠. 더이상 미련갖지마시고 깨끗하게 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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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둥굴레 16.02.10. 21:49
여자가 정말 님을 좋아했으면 최소한 고치려는 시늉이라도 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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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감나무 16.02.10. 22:25
이런 이유들때매 남사친 여사친많은 사람과는 사귀는게 영...
가지많은나무 바람잘날 없다는 옛말이 하나도 그른게 없져...
2 0
글쓴이 글쓴이 16.02.11. 01:04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댓글들 읽어보니 공감되네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결론은 깔끔하게 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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