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짜증나요

글쓴이2016.02.13 00:57조회 수 5427추천 수 1댓글 12

    • 글자 크기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고민 좀 들어주세요ㅜㅜ
남친이 싫은건 아닌데 요즘들어 짜증이 많이 나요. 특별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에요. 사소한 것들이 미워보여요.

예를 들면 남친이 "세상에 나만큼 너 사랑해주는 남자가 어디있어~"라고 하면 예전엔 짜식이ㅋㅋ하면서 귀여웠는데 요즘엔 그냥 짜증나네요. 장난인거 아는데 진심도 섞여있거든요 분명히. 진짜 쟤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하면 괜히 아니꼽네요ㅜㅜ
또 질투하거나 투정부리거나 하는것들이 예전엔 귀엽고 예쁘게만 보였는데 요즘엔 아왜저래진짜ㅡㅡ싶네요.

남자친구를 여전히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왜 이런걸까요. 곧 1주년인데 이게 권태긴지 뭔지ㅜㅜ 아직 1년도 안됐는데 권태긴가요......
방학이라 못본지 꽤 됐는데 솔직히 편해요. 같이 있으면 좋은데 피곤하거든요. 카톡도 재미가 없어요. 억지로 할말 찾느라 머리아프네요. 둘다 말주변이 없어서 서로 고역인데 왜 카톡을 계속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아진짜?랑 ㅋㅋㅋㅋㅋㅋㅋ 만 해서 카톡 나중에 하자고하면 나랑 카톡하기 싫어? 이러는데 사람 미쳐요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다시 맞장구랑 ㅋㅋㅋㅋㅋㅋㅋㅋ 뿐인 카톡........... 답답하네요.

안맞는게 이런건가요? 남친은 좋은데 제가 얘를 좋아한다는것만 빼면 모든게 피곤하고 지치고 짜증나요. 얘랑 얘기하는건 좋은데 얘랑 하는 대화는 재미없어요. 얘가 웃는건 좋은데 얘가 하는 개그는 재미없어요. 자꾸 나쁜 생각만 하게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결혼은 현실?16 머리나쁜 백목련 2011.11.27
58753 소개팅 매칭하는거....12 정겨운 겹벚나무 2012.06.22
58752 랜덤 매칭 하실분 한번 진행해볼까요?16 정겨운 겹벚나무 2012.06.22
58751 기숙사 사시는 분들께 질문있슴당당13 활동적인 개연꽃 2012.06.24
58750 아놔4 화려한 등나무 2012.06.29
58749 24세이상 소개팅!!10 아픈 장구채 2012.07.10
58748 2차 피누소개팅 후기입니다ㅎㅎ38 운좋은 더위지기 2012.07.10
58747 피누소개팅 참가자분들4 미운 풀솜대 2012.07.10
58746 24이상 소개팅 총대맬래^^;31 적나라한 구절초 2012.07.11
58745 피누소개팅 3기 요구사항 공지11 냉철한 괭이밥 2012.07.12
58744 [코코]24이상 소개팅 신청받아요~(07/15 자정까지)10 섹시한 자주쓴풀 2012.07.12
58743 24이상 소개팅 중간보고는 안해주시나요?3 무심한 꽃다지 2012.07.13
58742 [코코]24이상 소개팅 모집 중간보고9 부지런한 애기일엽초 2012.07.14
58741 소개팅 매칭이 흥하네요... 랜덤팅도 해볼까요? ㅋㅋ7 우수한 박 2012.07.14
58740 페북 프로필사진만 보면, 세상은 훈녀천국인데....13 괴로운 능소화 2012.07.14
58739 [코코]24이상 소개팅 결과5 세련된 닥나무 2012.07.15
58738 [코코]24이상 소개팅~수정!!오늘 밤까지~모집받아요18 세련된 닥나무 2012.07.15
58737 소개팅... 지원하고 싶지만...19 깨끗한 감자 2012.07.15
58736 24이상 소개팅 25살 이상 여성분은 없나요?23 유쾌한 백화등 2012.07.15
58735 24세 이상 소개팅 지원하고 싶었는데..............55 배고픈 애기나리 2012.07.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