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너무 많은걸 얻고 있어서 기쁘지만 두렵네요..

글쓴이
  • 2016.03.06. 15:19
  • 2711

성형 조장글 절대 아니구요 ..

 

남자고 방학때 돈 모아서 코성형 했습니다. 근데 보형물은 하나도 안넣어서 인지 티가 하나도 안나요..

 

가족들도 못알아 보더라구요..

 

성형하기 전까지 진짜 코가 컴플렉스 여서.. 정면으로 사람이랑 대화할때 눈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뻔히 쳐다보고.. 사람들도 정말 대하는게 달라진게 무의식적으로 너무 많이 느껴져요

 

외모가 끼치는영향이 이정도인가.. 싶구요.. 물론 그전엔 코가 평균에서 약간 벗어난거라 그렇게 생각도되구요

 

조금 무섭기도하네요.. 이들이 대하는게.. 물론 저이지만 저의 껍데기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다는거..

 

그게 저이기도 하지만요 .. 그래서 그 전에 저에게 정말 진심으로 대해줬던 사람들은 모두 기억해요..

 

물론 무의식적으로 느꼈지만 외모로 뒤에서 수군거렸던 사람도 있어요..

 

그 사람들이 진짜 말은 안하지만 진짜 인맥인거같네요..

 

아무튼 너무 기쁘지만 .. 예전의 그 트라우마때문에 아직은 세상밖으로 나가는게 조금은 더디네요

 

컴플렉스는 없애라고 있는거 같아요 

 

저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솔직히.. 절대로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컴플렉스와 싸우시길바래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6
깜찍한 뚝새풀 16.03.06. 15:24
필러 넣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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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금사철 16.03.06. 15:31
정말 공감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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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쁜 박 16.03.06. 15:41
저도 코가 제일 컴플렉스인데..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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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여뀌 16.03.06. 15:42
코가 컴플렉스면 하세요ㅋㅋㅋ 계속 컴플렉스 가지고있는것보다는
해서 당당해지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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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편백 16.03.06. 15:47
주변사람이 달라진건 본인.마음가짐이 달라져서 그런것 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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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사랑초 16.03.06. 16:09
코 하나 고쳤다고 그렇게 안바껴요
글쓴분이 컴플렉스였던만큼 너무 의식하고 집착하시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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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3.06. 16:18
피곤한 사랑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만.. 그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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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물푸레나무 16.03.06. 16:22
느껴 질거 같은데. 나 남잔데
내 얼굴에 따라 사람태도 바뀌는거 진짜 존나 싫다
좀 추리하게 가는거랑 꾸미고 가는거랑 여자들이랑 남자들 처음보는 애들 반응이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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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돼지풀 16.03.06. 16:43
ㅋㅋㅋㅋㅋ자뻑하고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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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비파나무 16.03.06. 17:24
잘하셨어요. 별 문제 없는데 더 이뻐지려고 잘생겨지려고 하는 성형은 혐오스럽지만 컴플렉스가 심한 사람은 할만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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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백합 16.03.06. 19:02
진심 코수술 글 계속 올리던 남자같은데 자의식 과잉같네요 그만 좀 집착해요 동물원에서도 몇번씩이나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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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중국패모 16.03.06. 21:28
서울 강원도에서 못사시겠다 필러시 코가 얼어버린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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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3.06. 22:35
청결한 중국패모
보형물 안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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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해당 16.03.07. 00:08
보형물 안 넣고 어떻게 코수술해요? 진짜궁금해서.. 높이거나 하려면 보형물 넣어야하는줄 알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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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왕버들 16.03.07. 00:17
콤플렉스 없는사람들이 댓글달앗나요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별거아니어도 본인은 엄청 신경쓰이는 거고 스트레스 받는거엿을텐데.. 콤플렉스를 극복하셧다니 오히려 축하해줄일인거같은데요. 그정도로 극복되는 거여서 다행인거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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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감국 16.03.07. 15:56
본인도 이쁜 여자 못생긴 여자, 다르게 대하지 않나요? 그거랑 똑같죠 뭘 그리 신경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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