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군대에 있습니다.
요즈음 느끼는 것인데, 저랑 전화하는 시간을 아까워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길게 했을 전화를, 요즘은 10분만 하고 끊자고 말합니다. 전화를 길게하는 것이 싫다고 이야기 합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새롭게 자격증 공부와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진짜 공부 할 시간이 부족해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건가요?...
그리고, 전화하는 것에 대해 진심이 느껴진다기 보다는 습관적인 것 처럼 느껴집니다.
혹시 저에 대한 사랑이 식어서그런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