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되는데

글쓴이
  • 2016.03.13. 11:48
  • 1318

남자친구가 예를 들면 제가 장거리라 버스를 타고 올라갔는데 내려갈 때 피곤해서 지하철 역까지만 데려다주고 집을 간다거나, 멀티가 잘 안돼서 연락이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잘 안되거나 하는 게 저는 다 이해가 돼요. 근데 주위친구들은 그런거 곰같이 다 이해해주지 말라고 제가 너무 여우기질이 없다고 뭐라하는데.. 저는 그 남자의 상황이 이해되어서 그러는건데 이러면 남자가 쉽게 질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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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멍한 속속이풀 16.03.13. 12:17
남자친구 집에서 터미널까지 멀지 않다면 바래다 달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모임중 연락도 한두 시간에 한 번 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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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헛개나무 16.03.13. 13:04
말한걸 이해안하려고 한다고 남자가 질리지않아할거라는 생각은 틀렸다고 생각됩니다. 서로 이해하는게 얼마나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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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왜당귀 16.03.13. 13:05
건방진 헛개나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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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사과나무 16.03.13. 18:02
전략적으로 연애하는 사람들 치고 오래가는 사람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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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천수국 16.03.14. 00:31
제가 보기엔 주위친구들이 좀 이기적인 것 같은데요. 저도 여자지만 자기가 여자라고 남자친구가 데려다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호의를 바라는 거 진짜 딱 질색이예요. 남자친구가 자기 호위무사도 아닌데 데려다주는 거 가지고 곰이니 여우니 왈가왈부한다니... 그런 친구들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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