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동갑내기 유부녀와 육체적 사랑을 나눴다는게.

글쓴이
  • 2016.03.22. 23:10
  • 2794
진실을 알게된 후에는 참 기분이 않좋네요.
날 속인 그녀가 나쁜건지 아니면
알게된 후 잠시라도 그걸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나쁜건지.
둘 다 나쁜건 당연히 맞는데요.
26살 동갑내기가 딸이 있는 유부녀라는걸
알아보지 못한 제 탓이 가장크죠.
모텔침대가 밀리는 것도 모르면서 나누었던 격렬한 육체적 관계의 쾌감외에는 뭐가 남았나
싶네요.
땀과 애액과 침이 뒤범벅된 그 침대위에서는
그저 수컷과 암컷이었을 뿐.
여자친구 또는 남편과는 부끄러워서
감히 시도조차 못하는 체위와 애무.
그런 남녀 간의
뒤섞임 뒤에는 아무것도 남는게 없네요.
오히려 그 직후에 다른 남자의 아내라는걸
알게되고 난 후에는 허무할 뿐이었죠.
그 여자의 온몸 구석구석을 훑었던 내 손가락에
아직도 그 여자의 애액이 묻어있는것 만 같고,
그 여자의 침과 제 정액이 뒤섞여 넘어갔을
목도 그저 비릿한 한 때의 기억일 뿐입니다.
계속 물어보던 분들의 궁금증이 풀리셨길
바랍니다. 별거 없어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20
보통의 자운영 16.03.22. 23:13
성인이시니까, 사리분별 할수있으니까 아무말도 하지않겠습니다.
0 0
어두운 반송 16.03.22. 23:13
소설같네
0 0
무례한 개모시풀 16.03.22. 23:14
cz
0 0
황송한 유자나무 16.03.22. 23:19
마광수인가
3 0
고상한 바위떡풀 16.03.22. 23:20
굳이 한 번 더 글을 쓰실 필요가 있으셨나 싶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황당한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이런 글 쓰셨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 잘 추스르세요
0 0
글쓴이 글쓴이 16.03.22. 23:25
고상한 바위떡풀
감사합니다. 답답하네요.
0 0
고상한 바위떡풀 16.03.22. 23:27
글쓴이
지금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화나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게 마음 추스르시고 더 좋은 사랑을 기다리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0 0
바쁜 진범 16.03.22. 23:25
성적인것만 너무 취중해서 쓰신듯
물론 글은 재밋게 잘 읽엇습니다
0 0
글쓴이 글쓴이 16.03.22. 23:26
바쁜 진범
세상 사람들이 이런것만 묻네요.
0 0
바쁜 진범 16.03.22. 23:31
글쓴이
저도 밑에 님이 쓴글 다 보고 왓네요
아무래도 남의 일이다 보니 그런쪽에만 다들 관심이 잇으신듯

님도 그냥 즐겻다고 생각하세요
사랑에 빠지신건 아니시잖아요???
0 0
현명한 작두콩 16.03.22. 23:26
글 토할 것 같애 웩
0 0
멋쟁이 털도깨비바늘 16.03.22. 23:31
토하겠다
0 0
멋쟁이 싸리 16.03.22. 23:49
입에다 싸셨군요
2 0
청렴한 논냉이 16.03.23. 00:08
멋쟁이 싸리
삼켰을까요? :b
0 0
엄격한 청가시덩굴 16.03.23. 00:07
글잘쓴다
0 0
배고픈 사마귀풀 16.03.23. 00:09
재수 더럽게 없으셨네
0 0
슬픈 뻐꾹채 16.03.23. 00:26
이런 문체를 뭐라더라?? 암튼 이런 묘사적인 표현은 사실전달의 목적보다는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의 감각에 몰입 할 수 있도록 하는 문학적 표현이라고 봅니다
0 0
촉촉한 떡갈나무 16.03.23. 00:33
글 잘쓰시네요
0 0
짜릿한 새콩 16.03.23. 01:11
야설 한 편 쓰셨네
0 0
질긴 대마 16.03.23. 22:41
캬 아재 필력보소!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3
  •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6
  • 다음 마이러버
    침착한 서어나무
    26.03.19.
    2
  • 첫사랑에게
    우수한 황벽나무
    26.03.18.
    1
  • 직장인들도 많나요?
    코피나는 자란
    26.03.05.
    1
  • 마이러버 항상 매칭 실패네요 ㅜㅜ
    섹시한 동자꽃
    25.10.30.
    1
  • 요새 마이러버는 잘 안하시나봐요
    살벌한 초피나무
    25.10.29.
    2
  • [레알피누] 양산캠은 마이러버 잘 안하나요?
    피곤한 히아신스
    25.08.09.
    5
  • [레알피누] 수도권 사는 98년생 여자인데요..! 다음 신청기간이 궁금합니다!
    가벼운 참골무꽃
    25.06.12.
    2
  • [레알피누] 서울에 사는사람도 마이러버 참여할수있나요?
    가벼운 참골무꽃
    25.06.12.
    2
  • 마이러버 잘 되는 경우 많나요?
    과감한 비비추
    25.06.06.
    3
  • [레알피누] 이번 마럽
    방구쟁이 개양귀비
    25.05.16.
  • 마이러버 나이
    미운 호박
    25.05.14.
    2
  • 충청도
    한심한 호랑버들
    25.04.19.
  • [레알피누] 마이러버
    못생긴 게발선인장
    25.04.14.
  • 마이러버 신청 매번 까먹네요..
    치밀한 갈대
    25.03.12.
    2
  • 여성분들 마이러버 거의 안하나봐요..
    활동적인 매화말발도리
    25.03.11.
    2
  • [레알피누] 마이러버 첨해보는데
    활달한 애기봄맞이
    25.03.11.
    2
  • .
    추운 이질풀
    25.02.20.
    2
  • [레알피누] 00 여자 직장인 인사드립니다
    발랄한 참죽나무
    25.01.24.
    5
  • [레알피누] 일하다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났는데....
    살벌한 애기메꽃
    25.01.04.
    1
  • [레알피누] 여자분들도 마이러버 하시나요?
    착실한 마디풀
    24.12.23.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