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어린 조언은 잔소리인가요??
- 2016.04.0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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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여자 후배가 있는데 이번에 어떤 일로 인해서 크게 실망했습니다.
좋아하던 감정도 없어질정도로요.
그래도 좋아하는 여자 후배이니까 그 일에 대해서 솔직하게 조언을 해주는 게 후배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괜히 조언해주다가 저를 오히려 이상한 오빠로 보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막 그렇게 깊게 대화하던 사이는 아니어서 솔직하게 다가가는게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후배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일수도 있고...
여자분들은 이런 조언을 받는 상황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여자 후배는 제가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걸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냥 그 일에 대해서 모른체하고 조용히 좋아하는 감정을 접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여자후배를 위해서(사이가 나빠 질 수도 있지만)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게 나을까요?
저한테는 중요한 일이니까 너무 장난스런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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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달뿌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좋아하는 감정때문에 더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 잘못된 점을 알려주고 싶네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니까...
의견 감사합니다.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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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 잘못됐다는 기준은 무엇이며 혹여 잘못된 행동이라 하더라도 글쓴이가 좋아하면 그 이유만으로 친하지도 않은사람의 허물을 다시 들춰내는 행위를 해도 되나요?
그리고 남자던 여자던 인간이라면 그런 행위를 반길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런 대화 이후 관계가 진전 될 가능성 전혀 없다고보고요.
욕먹고 마음을 접든 그냥 마음을 접든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참..
아마 주변사람들한테 의견물어봐도 다 말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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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달뿌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단점을 보아도 뒤에서 욕하지 앞에서 잘못된 점을 알려주지 않아요. 제 감정과 이기심이 앞서서 여자후배를 지적한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 잘못에 대해서 이런 부분은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마음입니다. 좋아할만한 감정이 사라질 그 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긴 어려운점을 이해해주세요ㅜㅜ 저는 보통사람들처럼 그 후배의 단점을 보고 모른체하고, 욕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가 이렇게 해주면 앞으로 더 좋을 일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은거예요. 순전히 후배를 위해서... 후배가 얼마나 제 진심을 이해해줄지에 대한 고민이고, 두려움이지. 허물을 들춰내려는 의도는 없어요. 허물을 들춰내는 건 오히려 뒤에서 욕하는 것이겠죠. 깊은대화는 안했지만 아주 먼 사이도 아니예요.
잘못에 대한 "지적"이 아니예요. 앞날에 대한 제가 아니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을 "조언" 입니다. 그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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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옳다고 말해야하기때문에 말하는것 뿐인데 진심을 이해해줄지 고민되고 두렵다고 적으신 부분도 뭔가.. 이율배반적이라고 생각해요..
앞부분을 길게 적었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저 여섯줄 뿐이라 지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댓글도 오지랖이네요.
글쓴이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뭐 진심이면 전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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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달뿌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랑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시는 것 같아요.
아무튼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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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하복체제인 군대도 요새는 조언해주면 욕먹는세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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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도꼬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또 어차피 맘접을거 욕먹고 접히나, 스스로 접으나 안 될 인연이라면 욕먹든 안먹든 무슨 상관이라는 생각도 들구요ㅎ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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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훈계조로 말하기보다는 그냥 이런 순서로 말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1.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듣게 됐다/알게 됐다.(사실 그대로만.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 말고)
2. 근데 그 상황에서 왜 그런 일이 생기게 됐는지 다른 사람들 말보다 먼저 너한테서 묻고 싶었다. 알려줄 수 있겠냐
3. 그랬구나. 저런. 이해한다. 힘들었겠네.
4. 나는 니 편이다. 공감한다. 하지만 그래서 드는 걱정도 있다.
5. 내가 드는 걱정은 내가 방금 들었던 너의 그 이유/의도/사실을 나말고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이 됐을까하는 점이다.
6. 나는 니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 행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단 걱정이 들어 안타깝다. 물론 내가 드는 걱정이 차라리 오버해서 드는 괜한 걱정이었으면 한다.
7. 내 생각으로는 그 땐 그 행동보다는 이래이래 나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너는 어떻게 생각이 드냐?
8. 개안타 마 그럴 수도 있지
9. 그냥 다음부터 안 그러면 되는거 아이가? 기죽을 거 없다이가ㅋㅋ 왜? 다음에 그럴 거 아니잖아?
10. 됐고. 니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도 기분도 안 좋네. 아... 단 거 땡기지 않냐? 저녁에 맛있는 거 먹으러가자. 가고 싶었던 곳이 있다.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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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꽃치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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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꽃치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글보니까 조언을 해주느냐 안해주느냐보다 어떤방식으로 조언을 해주느냐에 따라서도 듣는 사람의 태도가 달라질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리더가 될 수 있다면 조언을 하고, 꼰대가 될 수 있다면 조언을 하면 안되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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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도꼬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럴 능력 있다면 내 사람이 될테니 땡큐고
아니라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 알아서 꺼져줄테니 그것 또한 땡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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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꽃치자]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혼자 감정을 접는 경우 아예 없는 경우의 수보다는 경우의 수가 있는 쪽을 택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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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솜방망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예 안 친한건 아녀요ㅜ 그래도 서로 안 지는 1년이 되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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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자금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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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박태기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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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홍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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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홍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한테 잔소리하면서 '아, 나는 남한테 이렇게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는 좋은사람이야' 이렇게 느끼시는듯.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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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구름체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친하지도 않다는거보니 후배 입장은 들어보시지도 않았을 듯
그냥 혼자 좋아하는거면서 오지랖같네요.. 오바육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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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단풍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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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자금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할거면서 예의없는 것 같아요
찌질한건 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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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나스터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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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파인애플민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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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타래붓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 재수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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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차이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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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가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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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니면 말해주지 마시고 그냥 접으세요
본인이 궁금해하는 사항도 아닌데 굳이 알려줄필요가 있나요 오지랖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딱히 깊은 대화나누는 사이도 아니라 하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