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엄청난 스킬의 소유자 VS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게 하는 남자

불쌍한 올리브2016.05.04 21:37조회 수 3794추천 수 3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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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필요 없고...

 

이제까지 만나본 결과..

가장 중요한건 그저 타.이.밍

 

역시나 섹스를 못하는 사람은, 거기 작은 사람도 아니고.. 키작은 사람도 아니고.. 애무못하는 사람도 아니라..

걍 타이밍 못 잡는 친구인듯.

 

결론 : 눈치 없다 → 섹스 못한다 → 섹스 없다 → 이별 

 

(물론 플라토닉 러브와 아가페를 몸소 실천 하시는 분들은 딴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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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진짜 고민입니다 (by 어설픈 홍가시나무) 어떤말을해야될까요? (by 살벌한 노랑꽃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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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뿡!
  • @늠름한 삼백초
    글쓴이글쓴이
    2016.5.4 21:47
    상상만 해도 끔찍 ㅋㅋ
  • @글쓴이
    아ㅋㅋㅋㅋㅋ저는 방구가 향기롭지 못해서 항상 걱정이네요ㅋㅋ아오 긴장하면 답없는데
  • .
  • 여자분이신거같은데.. 이거 팩트인가요? 내가 순수한건가...... 아 왜 내머릿속엔 남자는 욕구충만이지만 여자는 부처라고 생각하고있지.....ㅋㅋㅋ
  • @명랑한 냉이
    글쓴이글쓴이
    2016.5.5 13:39
    글쓴이 입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여자가 말을 해줘도 못하는 남자도 많이 봤답니다.
    물론 본인이 다른 여자한테 들은 이야기 입니다.
  • 진짜... 이거 너무 공감간다
    여자입장에서 먼저 막 이끄는건 너무 싸보일거 같고해서
    그냥 넌지시 언질을 주는데 캐치 못하면 너무나 답답함
  • @괴로운 율무
    얘를들면?
  • @명랑한 냉이
    음 옆에 막힌 테이블에서 '아 다리아파' 하고 다리 계속 쭉뻗고 발로 슬쩍 슬쩍 건들인다거나
    피곤하다고 좀 편안한데 누워있고 싶다거나 등등
    상황따라 다르죠
    아니.. 근데 좀 누워있고 싶다는건 너무나 큰 언질아닌가요ㅠㅠ
  • @괴로운 율무
    그정도 캐치 못하면 성기능문제있는거 아닌가요?
  • @괴로운 율무
    음.. 저같으면 "피곤하면 집에갈래?" 이러고 데려다 줄거 같은데.. ㅎㅎ;
  • @괴로운 율무
    글쓴이글쓴이
    2016.5.5 13:40
    원래 여자들 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격 떨어지고, 뭔가 애걸 복걸 하는 느낌을 가져가는게
    익숙치 않은게 여자들 입니다.

    그 타이밍 못잡고 어리둥절 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면...
    걍 연애를 안하면 될 듯 합니다
  • 남자는 그냥 하고싶음 타이밍이건뭐건 그냥 시도때도없이 하고싶음
  • @화려한 고추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요?
  • @기발한 박주가리
    네 그냥 막하고싶음 너무많이해서 지친거아니면 그냥 언능 물빼줘야됨
  • @화려한 고추나무
    빨리 빼주는게 관건인가요ㅋㅋㅋㅋ
    아님 소요시간이 빠르든 느리든 상관업나여?
  • @기발한 박주가리
    10분이면 남자들 금방싸요 솔직히 ;;
  • @화려한 고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5.5 14:07
    닉값보소 ㅎㄷㄷ
  • 아니 썸타는 사이도 아니고 애인끼리 누가 먼저 가자고 하자고 하면 어때요 나참 남자는 먼저 말꺼내는거 안힘든줄아나요 거절당할까봐 그렇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나를 그런것만 아는 사람으로 알까 싶기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듭니다 남자도
  • @질긴 은분취
    글쓴이글쓴이
    2016.5.5 13:42
    거절당할까봐 걱정하고 부끄럽게 계속 있으면 됩니다.
    당연히 누가 먼저해도 관계는 없죠,
    그런데 일반적인 케이스로 볼 때 누가 더 적극적으로 타이밍 잡고 들어오길 바랄까요?
    여자라고 대답하시면.. 아마도 일반적인 연애를 못하시거나, 외국인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합니다.
  • 여자들이 확실히 좀 이런게 있죠. 그때그때 감정이 엄청 자주 바뀌고 거기에 충실하더라고요.
    ㅅㅅ하고싶어 하다가도 몇분만에 돌변해서 팍 식어버리고 남자는 좋다가 갑자기 어리둥절행 허다함ㅋㅋ
  • 남자글 안뇽 ㅅㅅ 찬양 하지말자 여자들 죄다 남자는 늑대
  • 글쓴이 이미 남자는 여자의 눈치를 맞춰주는 동물이라는 전제를 내리고 싸질러 놨구만
    꼭 남자만 여자의 눈치를 잘 보고 욕구를 풀어줘야하나?
    그때 그때 역할이 바뀔 수도 있지. 이런 사람들이 남자 여자 역할 이야기하면 꼭 유교적이라고 비난하면서
    그리고 그렇게 남자가 자기 눈치 못보면 ㅅㅅ를 못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면서 자기는 남자 눈치를 얼마나 잘 보는지 궁금하네요 ^오^
  • @보통의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16.5.5 13:48
    저는 남자라서 남자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답니다. 동물이란 전제도 내린적도 없는거 같은데요?
    서로의 욕구를 풀기위해서 여자도 눈치를 미친듯이 볼 텐데, 눈치가 요만큼도 없는 남자의 문제가 크다는 걸 강조한 것입니다.
    해당 사항에서의 유교적 잣대를 들이댈 이유는 일푼도 없어 보입니다.
    혹시나 유교적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이 보여 말씀을 드립니다.
    유교적 역할에서 공자는 '恕'를 강조 합니다. 이는 서로 용서하라는 직접적인 뜻도 담겨 있겠으나, 배려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죠. 배려라는 것은 그 사람이 원하는 부분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움직이는 행위는 아니랍니다.
    그래서 조금 딸리는 친구들은 그 여자가 항상 뭘 좋아할까만 생각하고 있죠..
    "뭘 싫어하는 지는 조금도 모르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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