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 짝사랑

글쓴이2016.05.22 19:27조회 수 235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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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내기고 제목 그대로 같은 과 남자애를 짝사랑중 입니다.

학교에서는 만나면 인사는 하는데 딱히 일 없으면 얘기는 따로 안합니다.

그렇다고 둘이 있을때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구요..

헷갈리게 된 계기를 들자면..

제가 오후 수업을 마치고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누가 갑자기 제 어깨를 확 한팔로 감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당연히 제 고등학교 친군줄 알고 팔목을 잡고는

웃으면서 야 뭐야 이러면서 뒤돌아봤는데 그 친구더라구요

비록 그때는 마음없어서 놀라는 마음뿐이었지만..

그래서 어 깜짝이야 뭔데 이러니까 그냥 니 앞에 가고 있길래 ..

그날은 하교 같이 했습니다.. 비록 저는 중간에 환승을 했지만 ㅠ

그리고 또 하나 얘기하자면

저랑 이 친구랑 제 중학교친구 그 친구 고등학교 친구

이렇게 4명이서 술을 마셨습니다. 제 친구랑 그 친구의 친구는 같은 학교구요

제가 술을 많이 못마시는데.. 그 날은 피곤하니까 확 정신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술집에서 나와서 이 친구가 옆에 있길래 그냥 머리 아파서

기댔습니다. 그때는 좋아하는 감정보단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 친구가 마침 제옆에 있길래 그냥 벽에 살짝 기대는 정도로 기댔습니다.

근데 보통 관심이 아예 없다면 제 친구도 있으니까 제 친구한테

얘 챙겨라고 말했을 거 같은데 그 친구는 제머리를 감싸서 자기쪽에 갖다대고

반대쪽 손으로 제 어깨를 감싸고 갈 길 갔습니다..

관심없는 애한테 이렇게 하는게 보통인가요..

학교에서 수업도 좀 겹치고 같은 과라서 종종 보이지만

여자한테 먼저 스킨쉽 거는 건 본 적이 없거든요.. 그렇게 여자애들이랑 얘기 많이 하는거 같지도 않고..

제가 선톡을 진짜 많이 해서 눈치는 챘을거 같긴한데..

그냥 접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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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기

  • 제가 진짜 싫어하는 유형인데 어쨌든 님한테 관심있거나 끼부림이 일상인 인간중 하나엔 속하니까 확률은 반반이니 알아서 판단하세여.
  • @착잡한 개불알꽃
    글쓴이글쓴이
    2016.5.22 19:49
    아예 관심이 없다면 그냥 철벽쳐주면 마음 접을텐데 알아서 ㅠㅜ
    되게 답답한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가 가끔은 짜증도..
  • 동기는 위험데스 영원한 안주거리
  • 저런 애들은 그냥 가까이 안하는게 좋아요. 자기가 먼저 슬쩍 흘리는 행동하면서 나중에 여자쪽에서 착각해서 좋아한다그러면 자기는 그런적없다면서 오해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슬그머니 발빼요. 끼부리는건 못고쳐요. 사귀더라도 저 버릇 못고칩디다. 3년동안 당해봐서 알아요. 신입생이라니까 더 더욱 조심하세요.
  • @처참한 사과나무
    우앗 4학년 이쉐요? 화석학번님
  • @귀여운 해바라기
    졸업생입니다.....
  • @처참한 사과나무
    넵 ㅠㄷㅠ 그런것 느꼈어요
  • @처참한 사과나무
    경상도여자가 이쁘긴한데 너무 전번을 많이 따여 봐서 모든 남자가 넘어올꺼라는 자뻑이 있져. .. 나중에 25살여자가 나이차면 그건 한 순간의 배부른 과거였구나 깨달죠 ... 전번많이 따일때 한둘 보험들어둘껄 땅치고 후회함
  • @귀여운 해바라기
    이건 무슨 논리인지? 아직 많이 어리신 것 같은데 선입견과 일반화의 오류는 좋지 않아요...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고학번이라면 앞으로는 나이에 걸맞는 사고를 하도록 좀 내면적으로 성숙해지실 필요가 있고요... 아무리 인터넷에 익명성을 빌려서 쓰는 글이라지만 말과 글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것인데 가볍게 보이는 태도는 조금 지양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6.5.22 20:58
    음 끼부리는 걸까요 ㅠㅜ 평소에 여자애들하고 친해보이는건 아니라서.. 헷갈리네요
  • 제가보기엔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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