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는 용기박약자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2016.06.01 22:46조회 수 1234추천 수 2댓글 4

    • 글자 크기
20중반이 넘는 나이의 남잔데
한 번도 마음에 드는 이성한테 먼저 다가가본 적이
없어요...

최초의 선톡을 한 적도, 길에서 번호를 물어본 적도, 밥먹자는 말을 해본 적도 없어요. 고백은 당연히 있을리 만무하죠.

저는 그저 친구..형..누나.. 이성이 아닌 사람으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만 톡을 하고..밥먹자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이성적 호감이 없는사람한테 역시, 먼저 다가간 적이 거의 없다는 걸 알았어요. 어떤 모임에 가도..동기들 사이에도..전 제가 먼저 번호를 교환하자 한 적이 없고 단톡방에 있는데 친구추가를 먼저 한 일도 거의 없어요.

늘 누군가가 추가해주길 바랐고, 선톡이 와주길 바랐고, 그게 이성이라면 나아가 그게 호감있는 상대라면 더욱이 그랬어요.

인기가 많다면 별 고민이 아니겠지만, 인기도 없는게 문제네요. 살면서 호감표시하며 다가온 여자는 한 손에 꼽을정도로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 그마저도 없을 것 같아요.

제주위에 저같은 남잘 본 적이 없어요. 다들 마음에 들면 다가가고..용기내고..작업한다하고..멋있어요.

전 늘 기다리기만 해요 우습게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결혼은 현실?16 머리나쁜 백목련 2011.11.27
58753 소개팅 매칭하는거....12 정겨운 겹벚나무 2012.06.22
58752 랜덤 매칭 하실분 한번 진행해볼까요?16 정겨운 겹벚나무 2012.06.22
58751 기숙사 사시는 분들께 질문있슴당당13 활동적인 개연꽃 2012.06.24
58750 아놔4 화려한 등나무 2012.06.29
58749 24세이상 소개팅!!10 아픈 장구채 2012.07.10
58748 2차 피누소개팅 후기입니다ㅎㅎ38 운좋은 더위지기 2012.07.10
58747 피누소개팅 참가자분들4 미운 풀솜대 2012.07.10
58746 24이상 소개팅 총대맬래^^;31 적나라한 구절초 2012.07.11
58745 피누소개팅 3기 요구사항 공지11 냉철한 괭이밥 2012.07.12
58744 [코코]24이상 소개팅 신청받아요~(07/15 자정까지)10 섹시한 자주쓴풀 2012.07.12
58743 24이상 소개팅 중간보고는 안해주시나요?3 무심한 꽃다지 2012.07.13
58742 [코코]24이상 소개팅 모집 중간보고9 부지런한 애기일엽초 2012.07.14
58741 소개팅 매칭이 흥하네요... 랜덤팅도 해볼까요? ㅋㅋ7 우수한 박 2012.07.14
58740 페북 프로필사진만 보면, 세상은 훈녀천국인데....13 괴로운 능소화 2012.07.14
58739 [코코]24이상 소개팅 결과5 세련된 닥나무 2012.07.15
58738 [코코]24이상 소개팅~수정!!오늘 밤까지~모집받아요18 세련된 닥나무 2012.07.15
58737 소개팅... 지원하고 싶지만...19 깨끗한 감자 2012.07.15
58736 24이상 소개팅 25살 이상 여성분은 없나요?23 유쾌한 백화등 2012.07.15
58735 24세 이상 소개팅 지원하고 싶었는데..............55 배고픈 애기나리 2012.07.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