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볼게요

글쓴이2016.06.05 01:09조회 수 894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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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볼게요
당신을 잊겠다, 더 좋은 사람 만나겠다
얘기했지만 여전히 내 머리속엔
그대가 가득해요

헤어진지 두달이나 됐는데
아직도 못 잊는 날 보며
스스로 자책하지만
이제 수긍하려구요
그게 내 진심이니까요

당신이 지금 누군갈 만나는거 상관안해요
언젠가 내 옆에 다시 돌아와주면 되요
기다릴 수 있어요

처음에 그 얘기 들었을때
야속하기도하고
당신이 밉기도 했어요
나 혼자 아프고 당신은 멀쩡한 것 같아서요

아직 내 생각많이 난다는 당신의 말
불현듯 내가 떠오른다는 당신의 말
믿어보고 싶어요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
좋아해보려 노력한다는 당신이지만
좋아하지 않으면 사귀지 않는 당신이란걸 알기에
날 잊기위해 노력하는거라
스스로 위로하며
언젠가 당신이 올 수 있게
옆자리 비워 놓을게요

기다릴게요
바보같은 짓인거 알지만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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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마음아프네요
  • 응원하면서도 한편으론 맘이 너무 아파요.
    당신도 그 사람도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비슷한 마음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응원하며
    또 저주합니다. 왜 당신은 나처럼 그랬었나요?
    그러지 않았다면 그게 제일 좋았을텐데..ㅎㅎ
  • 너무 마음아프네요 ㅠㅠ
    저도 남자친구가 자꾸 서운하게해서 조만간 말하려하는데
    그사람도 이렇게 슬퍼할지... 자존심도 강한사람이라 싹 잊고 잘살듯하네요
    여자분이시죠..? 남자라면 절대ㅜ이런생각 못할듯해서요...
  • @겸연쩍은 노박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6.6 21:45
    남자에요,,ㅎ
  • @겸연쩍은 노박덩굴
    글쓴이글쓴이
    2016.6.6 21:54
    아마 그 남자친구 분도 저처럼 아파할거에요,
    얼마나 오랜시간 함께 있었든
    내게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을
    한 순간에 잃는거니까요.
    혹시나 헤어질 마음이 안 없어지면
    시간을 갖자고 먼저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제까지 사랑한다 말하던 사람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면 더 아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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