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판얘기에 대한 생각이 듣고싶어서요
- 2016.06.09. 02:45
- 2250
한 2년만에 판을 들어가서 베스트톡으로 처음 클릭한게http://m.pann.nate.com/talk/331905625?&currMenu=talker&page=1
이건데요
대충 내용은 30살 결혼한 새댁이
처음 시부모님께서 집에 오셔서 자고 가는 날
원래 가사는 반반해서 자취할때도 한명 밥하면 한명 설거지를 했다.
역시 이날도 똑같이 아내가 밥하고 남편이 설거지를 하는데 시어머니가 그걸 보고선 우시더라.
며느리는 반반한다. 밥하면 다른 한사람이 설거지 한다 라거 설명했지만 시어머니는 우시더라. 아누리 그렇다거 하더라도 우리 있는동안만이라더 너가 하지 그랬냐 고 하시더라. 하룻밤자고 아침에 여자저차 시어머니랑 시아버지께 한소리 먹고도 며느리는 아무대꾸도 하지 않았다.
뭐 대충 이런내용인데. 배플이나 댓글도 온통 시어머니 옘병하네 라는 글들..
전 솔직히 괜히봤단 생각이 들정도로 끔찍했거든요
아무리 요즘 평등을 추구한다지만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거 아닌가?
아닌가? 이게 서양식인건가? 이게 평등한건가?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자꾸 평등평등하는데 치사하지만 가지고 온것도, 버는것도 평등할까.
이얘기는 이런예로 여자가 더 해야한다라고 주장하는 말이 아니라 자꾸 반반하는게 맞다라는둥, 평등을 주장하길래 하나하나 따져본거에요. 무시해도됨. 저도 이렇게 결코 생각하지않구요.
아무튼 진짜 판 저기 말고 여기분들도 저런댓글 반응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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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는것까진 오바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막 결혼했는데 보기에 좀 안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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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아내가 함으로써 남편의 기를 살려주는 일이 아닐까요.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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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왜 하나요? 누군가의 기를 살려주고, 누군가의 눈에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 서로를 배려해서 서로 함께 살아가려고 결혼한거면 당연히 돕는 거지, 어째서 남의 눈을 신경 쓰면서 도울지 말지를 결정하는거죠? 그건 배우자와 결혼한게 아니라 남의 시선이랑 결혼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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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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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면 반반돈내서 집사고 집안일도 반반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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