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털/눈썹/수염 관리를 안한다.
: 제일 흔한 케이스. 남자가 뭐 그런걸 해? 라면서 타고난대로 산다.
털을 정리할 경우 깔끔함이 배가 되는데, 아무런 조언도 받지 못한 딱한 케이스.
2. 피부가 좋지 않음에도 ( 톤 및 트러블 ) 관리를 전혀 안한다.
: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피부에 좋은 제품이나 피부과를 가지 않는다.
볼에 빨간색 여드름이 수두룩 빽빽한데 "여드름만 없으면 잘생겼는데.." 하고 넘긴다.
3. 우와 이거 이쁜데?
: 옷은 무조건 가깝고 싼데서 산다. NC백화점이나 몇달 전 생긴 T-뭐시기 ( 부산대역 앞 ) 보세집을 이용한다.
아니면 무신사를 애용. 다들 입고 다니긴 하지만. 무난하고 좋은걸 ?
자신의 몸에 맞는 사이즈와 색상, 자신만의 스타일이 없다.
* 같은 무신사에서 샀지만 옷의 태나 브랜드초이스 등 자신을 아는 정도에따라 다르다.
4. 왁스가 뭐야
: 머리를 전혀 만지지 않은 남자와 조금이라도 만지는 남자의 차이는 극명하다.
아무리 얼굴이 잘나도 90년대 더벅버리를 하고 있으면 얼굴을 가려버리는 효과.
5. 자화자찬
: 10에 7꼴로 있는 타입. 거울을 보며 자신에 대해 만족한다. 만족의 앞에는 항상 머리말이 붙는다.
"운동만 하면" , "살만 빼면" , "여드름만 없으면"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고치려는 노력이 없다.
왜냐? 귀찮으니.
이 글보고 뜨끔하면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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