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글쓴이
  • 2016.06.30. 09:57
  • 1166
여자친구가 자존심 건드리는 장난을 칠때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다 받아주는 것이 당연한 건가요 장난치는건 이성적으로는 이해해도 만날때마다 너무 지치네요.. 제가 속이 좁고 이해심이 부족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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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정겨운 골담초 16.06.30. 10:19
그거 힘든데 말안하는게 더 소심해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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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산자고 16.06.30. 11:46
자존심상한다고 말해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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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6.30. 11:53
속상하다고 표정 시무룩해지니까 마음이 넓은줄알았는데 왜 그정도밖에 이해못해주냐고 변했다고 생각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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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청가시덩굴 16.06.30. 12:53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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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6.30. 13:13
즐거운 청가시덩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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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고추 16.06.30. 13:08
그거 안고처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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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고추 16.06.30. 13:09
머리좋은 고추
너무 힘들어서 저는 그냥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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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6.30. 13:12
머리좋은 고추
포기한다는게 헤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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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고추 16.06.30. 13:16
글쓴이
네. 여러번말로 설명해줘도 똑같은 장난 칩니다. 저는 화나있는대 자기는 화풀렸다고 자기 기분 맞추라그러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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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만수국 16.06.30. 13:08
그런거 고치기 힘들어요..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열불 터져서 있는데 오히려 그렇게 자존심 깎아가는 상대방은 장난이었는데 왜 그러냐면서 자기는 잘못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애인은 아니었지만 저 '대학교들어오고 처음사귄 친구'라는 쓰레기놈 있었거든요.
지보다 높은 사람한테는 어찌보면 비굴해보일정도로 한없이 예의바른척하고, 만만한 사람한테는 함부로 대하던 인간이었어요. 근데 어떻게 지내다보니까 그놈 한테 전 진짜 아무렇게 굴러도 되는 최고 만만한 인간이 되있더라고요.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자세히는 안 적겠습니다만,그놈의 장난이라는 두글자로 가려진 언어폭력으로 그 인간이랑 함께 다녔던 약 일년간 제 자존감은 바닥을 뚫어갔습니다. 결국 그인간이 건드려선 안될거까지 건드려서 제가 화를 냈는데.. 제대로된 사과도 안하고 오히려 톡 읽ㅋ씹ㅋ
동아리가 같은 동아리었는데 현재까지도 동방에 제가 있는 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오히려 제가 이야기하고 있으면 그 상대방에게 교묘하게 말하는 식으로 끼어들어요.ㅎㅎ 말상대를 가로챈다고 하나?? 제 남친에게도 말 잘~~겁니다. 동방 동기들은 그러는거 대충 아니까 별로 안좋아하는거 보이는데 동방 선배들은 모르죠ㅎ 그래서 거기서 뭐라하기도 참 그래서 그냥 참습니다.
자기가 한 일이 잘못이란걸 인지한다면 그렇게 뻔뻔하게 안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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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노루귀 16.06.30. 16:32
힘들다고 말안하면 모를걸요 그게 상처되는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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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탱자나무 16.06.30. 16:36
남녀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사람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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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산딸나무 16.07.01. 00:54
쌍년인거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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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만수국 16.07.02. 15:55
말해보고 말해도 안되면 좀더 진지하게 말해보고 정안되면 싸우기도 해보고 그래도 안된다 싶으면 헤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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