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마음주면 힘들다
- 2016.07.14. 03:02
- 3814
라는 말 왜합니까 도대체
"여자가 마음 많이 주면 힘들다더라구요."
"여자가 더 좋아하면 힘든연애해요."
"남자가 더 좋아하면 힘든 ~ "
애초에 그러면 연애를 하지 마세요.
하나에서 열까지 무조건 행복한 연애는 없습니다.
남이었던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한쪽이 많이 좋아하든 적게 좋아하든
서로를 향한 맘이 맞아서 사귀는 거에 '사랑의 비율'을 따진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혹시나 내가 힘들까봐 그래요.' 라고 말하는데
힘들까봐 겁먹을 거면 그냥 마음 접으세요.
그런거 조차 겁먹으면 연애시작하고나서 생기는 일에 얼마나 상처를 받으시려고 그럽니까
연애에 손해의 잣대를 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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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미역줄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따구로 돌아다니는 말들 너무 역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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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좀 하고 글 싸지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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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붉은병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건 희대의 멍청한 짓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같은 개소리.
ㅋㅋㅋㅋㅋ 진짜 다 주고 그놈의 사랑인지 사기인지 깨져는 봤습니까? 반 죽어요
그게 진정한 사랑이고 연애라고? 우리가 무슨 예수님 부처님입니까?박애사상 실천하게.
자기 멘탈 지킬 정도로는 선을 긋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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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다닥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물론 아닌 경우인 사람들도 드물게 존재하고 그런사람들은 정말 오래오래 같이가야할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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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을 줄 경우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줄 확률은 반 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그 사람이 내가 주는 사랑방식에 부담을 느끼면 상처를 입을 것이고,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어도 상처를 입고, 그 사람이 어느정도 해 줬음에도 내가 만족을 못하면 또 상처를 입고.
말을 하자면 끊임 없이 상처를 받는게 주는 사랑인데, 이 글의 논지는 사랑 주기도 전에 이미 겁먹은 사람들과
사랑하며 아플까봐, 내가 아플까봐 아무것도 못하겠다고 미리 선을 긋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에 경중을 재는 사람들에게 정신차리라는 내용입니다.
다음부턴 예를 들 때 군대에 관한 예는 들지 마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도 못하거니와 군대라는 사회의 특수성을 일반연애에 끌오기에는 거리가 너무나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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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애초부터 내가 사랑을 주는 것 자체를 싫어할 수 있는데, 내가 상대방을 마음들어한다고 해서 사랑을 주면 100% 실패입니다. 주변에 실패한 이들은 대부분 이렇죠.
또한 '내가 이만큼 줬는데도 반응이 없냐, 넌 정말 나빠.' 라고 생각하게 되면 그 순간 끝입니다.
아무 죄도 없는 상대방만 나쁜사람 되는 겁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타입, 상대방이 처한 환경 등등 사랑에 실패할 변수는 너무나도 많은데 '엄청난 사랑을 주면 반응이 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돌진하면 본인만 아플 뿐이죠.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는 수도 없이 많아요.
그러니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여기서 도출됩니다.
'아플까봐' 도전하지 못할꺼면 그냥 빨리 경험하고 자신을 위해 살고, 상대방에게 표현하고나서 속시원하게 끝내는게 낫다는 겁니다.
그래야지 본인도, 상대방도 편한겁니다. 내 사랑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해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것 만큼 못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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