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뭘 사준다고 할 때
- 2016.07.26. 23:33
- 3862
데이트를 할때 가게에 들어가거나 하면
(주로 더위를 피하려고 잠시 쉬었다 가자고 올리브영같은데 들어가곤 해요 ㅋㅋ)
남자친구가 자꾸 뭐든 사준다고 필요한거 다 골라보라고 매번 그렇게 말해요.
데이트할 때 아니더라도 카톡으로 뭔 얘기하다가도 옷 사고싶으면 말해 사줄게 막 이렇게요..
근데 저는 요즘 방학이고 해서 아르바이트도 쉬고있고 그냥 모아둔 돈 데이트할때 조금씩 쓰고 그래서 돈이 없거든요.... 제가 남자친구처럼 막 뭘 사주고 할 수 있을 정도 있으면 남친이 뭘 사준다 하든 제가 자신있게 시달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뭐 사줄 수 있고 그러면 선물 주고받고 하는거잖아요)
제가 돈이 없다보니 매번 '괜찮아 오빠 내꺼 내가 살게! 안사줘도돼!'라고 말하는데 매번 그게 반복되니까 남친이 '왜 내가 사주는건 다 받기싫나?'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아니다 그런게 아니라 나는 돈이 없는데 오빠는 막 계속 사준다고 하니까 내가 너무 미안하고 부담되서 그런거다 오빠는 나한테 이것저것 사주는데 나는 아무것도 못해주면 너무 미안하다' 이렇게 설명했더니
무슨 그런걸 계산을 해? 나중에 돈 생기면 니가 사주면 되고 안사줘도 되고 그런거지 왜 그런생각을 해? 자존심 세우는거 아니야? 내가 언제 너가 나한테 밥 사줄때 내가 거절한적있어? 난 항상 맛있게 잘 먹었잖아
라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인 것 같으면서도.. 이해가 좀 어렵기도 하고...
남자분들은 뭔가 좀 '여자친구한테 뭘 사줘야해!'하는 기본적인 생각 같은게 있는건가요....
그리고 문제는 좀 막 뭐랄까 금액이.. 좀 부담스러워요...... 저는 대학생이라 돈을 모아 뭘 사도 오만원쯤 넘어가면 아 비싸다.. 생각드는데 남자친구의 비싸다 한계선이 좀 높아요......
제가 물욕은 딱히 없는데 그냥 예쁘고 아기자기한거 구경하러 다니는건 좋아하거든요. 그냥 눈으로 보고 오는거.
어디 가게에 구경해보러 들어가면 항상 대화 패턴이
오 이거봐 이거 예쁘다
사줄게 얼만데
아니야.... 아냐아냐 가자 안사줘도돼
이래요..
제 남자친구는 진짜 어떤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한심한 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돈드는 선물은 본인이 취업하신 이후에 하시고 지금은 학생이니까 마음을 소소한 선물로~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한심한 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돈많은 코스모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특별한 구절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어설픈 솔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애매한 강아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적나라한 아주까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똥마려운 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부담스럽다면 두분 모두에게 의미가 있거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물건으로 사달라고 하시고 사랑을 쌓으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착잡한 마디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질긴 이질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좋아하면 같이 치킨 먹고 싶은데
사랑하면 그 치킨 다 주고 싶은거잖아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상한 천남성]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화난 넉줄고사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꼴찌 능소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난폭한 한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난폭한 한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깨끗한 속속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냥 심리파악할 문제가 아니라 글쓴분한테 뭐든 해주고싶은 마음이 사줄까? 이 세글자로 함축된거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