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요

글쓴이2016.08.04 11:24조회 수 1585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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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지고부터 잠을 거의 못자요

아침에 잠들었다가 한두시간만에 일어나서 눈만감고 누워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악몽을 많이 꿔요

방금 꿈에서 하루종일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찾아다녔어요 우연히라도 마주칠수있을까하는

모든곳들에서

비슷한 사람만 보면 달려갔고 그렇게 포기하려다

기적처럼 만나고 이야기하고 재회하기로했어요

꿈이었지만 너무나 생생했고

몇주만에 처음으로 행복이란 감정이 터질듯했어요

고백을 받아주던 그날보다 더

정말 정말 좋았어요 포근했어요

그리고 방금 잠에서 깼어요

공허함과 허탈감 자괴감이 얼마나 큰지

참았던 신경안정제 미친듯이 털어놓고

겨우 멍하니 앉아있어요

이별후 꿈에서조차 나오는 전 연인

어떻게 극복하나요? 자살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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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배도 안고프지 않나요? 잠이 안와서 하루 두시간정도 겨우 자고 배가 안고파서 밥도 한끼 겨우 먹고 근데 다른일은 손에 전혀 안잡히고..
    시간이 약이라는 말밖에.. 연애 여러 번 했는데 그 중 딱 한 번 그런 때 있었는데 전 잠자고 밥먹는 정도까지라도 회복하는데 반년정도 걸렸어요
  • 힘내세요. 저도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랑 헤어지고 약 2주간 그랬던거 같아요. 맨날 꿈에 나오고...지금 한달 좀 더 넘어가는데..아직 생각나고 아프긴하지만..그때만큼은 덜하네요..그땐 진짜 펑펑울고..3일동안 꿈에 나왔어요. 그때는 시간이 약이란 말을 안믿었지만...여행도 좀 다니면서 잊으려해보니까 잊진못해도 나아지긴하더라고요
  • 저도 헤어지고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음식먹으면 헛구역질 날정도로 입맛이 없어지더라고요. 저는 이별노래도 매일 듣고 눈물흘리고 그랬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거짓말 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인것같습니다. 치유되는건 아닌데 그 아픔이 무뎌진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견디기 힘들면 아르바이트같은걸 하셔서 굉장히 바쁘게 지내세요. 바쁘게 지내면 잘 잊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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