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여친이 감정기복이 많아서 우울한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걸 달래준다고 힘을 많이 빼기도 했죠.
어제 여친이 우울한지 목소리가 축쳐져 있었는데,
또 달래줘야 하는건가 싶어서 여친한테
ㅇㅇ야 너가 매일 그렇게 힘이 빠져있으면 나도 너 감정에 맞춰서 너무 힘들어..
그랬더니 여친이 알겠다구 하더라구요
그러고 그 다음날에 너는 왜 내가 우울한지 관심이 없느냐
왜 물어봐주질 않느냐 라고 이제는 자기가 우울할때는 연락을 하지 않겠다네요..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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