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때 본 그분에게

글쓴이2016.10.08 17:33조회 수 2061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전공이 아닌 다른수업을 듣게 된 학기였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외모에, 보통키, 보통 몸매.

 

확 무언가 끌리는건 전혀 없어보이고,

 

마치 종잇장에 아무런 예술작품도 그려놓지 않은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였습니다.

 

 

 

처음엔 존재감이 없었는데, 같은자리에 계속 앉으시길래

 

보다보니 나중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눈을 반짝이며 교수님수업들 듣고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자기 학문에 푹 빠져 게으르지않고 항상 열정적으로 열심히살고 ,

 

반짝이는 눈으로 강의에 집중하는듯 하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고 멋져보였습니다.

 

존경스럽기까지 했구요.

 

 

너무 공부를해서 피곤한지, 가끔 졸기도 하셨구요.

 

 

 

 

 

그분만의 특징을 말하자면...

 

마이피누를 뒤적거리고, 이 글을 보면서

 

"혹시 나인가" 라고 착각하지 않으십니다.

 

"어느수업이에요?" 라고 물어보려하지도 않구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6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5.08.15
58753 힝....봄이라서그런지.9 정중한 나도풍란 2013.03.11
58752 힝,. 소개팅남17 예쁜 노랑꽃창포 2014.12.05
58751 힝 선톡도 했는데5 자상한 명아주 2013.10.29
58750 힝 근처 앉으시는 분 요새 너무 일찍 집에 가시거나 안오셔5 흔한 애기나리 2018.11.30
58749 22 싸늘한 노랑물봉선화 2013.10.13
58748 힘좋은곰딸기4 힘좋은 곰딸기 2015.09.29
58747 힘이 듭니다5 민망한 개쇠스랑개비 2019.02.27
58746 힘이 드는 내 연애10 털많은 남천 2017.03.25
58745 힘을 좀 내보고 싶어서요. 실제로 여학우분들 키 큰 남자 좋아 하시나요?17 친근한 산괴불주머니 2014.09.18
58744 힘듭니다...8 청아한 남천 2013.09.22
58743 힘듭니다4 더러운 만첩해당화 2012.12.04
58742 힘듬8 기쁜 바위취 2017.06.30
58741 힘듬6 멋진 바위취 2013.06.14
58740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58739 힘들어용6 창백한 느릅나무 2016.05.24
58738 힘들어요..10 재미있는 비파나무 2014.11.17
58737 힘들어요. 노래나 같이 들어요.3 운좋은 자두나무 2014.06.09
58736 힘들어요.13 황송한 사랑초 2012.12.01
58735 힘들어요 ㅜㅜ7 활동적인 낭아초 2012.07.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