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랑 여섯살 차이나요 23,29살이예요. 사귈땐 전혀 문제가 없고 (남친이 '난 꼰대같은게 싫어. 내가 싫어도 나도 모르게 꼰대가 되어가겠지. 그래도 난 꼰대가 안되려고 노력할거야 너도 언제든 말해줘'라고 해요) 미래를 그리는 대화도 많이 하는데, 그래도 막상 진짜 결혼! 이라고 하면 상당히 부담됩니당.. 남친은 내년이면 서른이고 친구들은 거의 결혼했다는데 우리가 계속 연애만 해도될까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하지만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 싶구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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