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저를 사귀고 얼마 안 되어서 원나잇한 사실을 들었습니다.
- 2016.10.31. 22:46
- 7108
지금 너무 화가 나서 손가락이 벌벌 떨리면서 씁니다.
남자친구에게 들은 것은 아니고 제일 친한 동기남자애가 과선배들 사이에
그런 이야기가 계속 있어왔다고 제가 알고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전해줬습니다.
상대 여자는 같은 과 12학번 여자선배입니다. 학과 내에서 나름 발 넓고 술을 좋아하셔서 그런지
항상 모든 술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발 넓고 성격 좋은 선배인 줄 알고
언니보고 친하게 지내자고 계속 했었는데....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다른 12학번 여자선배 보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달라고 하니
저랑 사귀고 얼마 안 되어서 술이 떡이 된 선배를 데리고 원나잇을 했고, 그 이후로 둘이서
연락은 안 하는 사이라고 하고, 제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술 취한 언니를 데리고 가서
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는 아직 아무런 이야기도 안 하고 내일 헤어지려고 합니다...
진짜 언니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고 배신감도 배신감이지만 진짜 더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과 사람들도 믿을 사람 없구나 싶고... 너무 씁쓸하고 화나고 미칠 것 같은 하루 같아서
글이라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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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보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건 범죄이니
저 여자선배를 통해서 남자친구를 경찰서로 끌고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남자로써 너무 혐오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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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글쓴이분이 피드백 하신것처럼 성폭행은 아닌데 그냥 저 여자선배가 민망하니까 자기는 잘못없다는식으로 발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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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좋아하거나 관심있는게 아니라면 괜히 저런 말해서 본인 위험해질 필요가 없음.
저런말 해준거 어찌어찌해서 들통나면 선배들한테 찍히게됨..
위험부담을 가지고 저랬다는건 관심정도는 있을듯..
말해준게 좋은거긴 하지만.. 저라면 관심없는 여자에겐 저런 위험부담 가지고 구지 알려주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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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왕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친구는 믿어도 주변놈들까지 다 믿을순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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