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지쳐서 절 떠나갔어요..
- 2016.11.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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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사람에게 사랑을 원했고 그사람은 원하는만큼 주지 못했어요
엄청 사소한 부분에서 서운함이 생기고, 그사람은 왜 서운해하는지 몰랐습니다
서로 어떤사람인지 알지 못한 연애 극초반에 성격이 달라서 트러블이 많았고
사귀는 내내 그사람은 종종 약속을 안지키는 등 신뢰를 깎는 행동을 많이 했어요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으려고 노력했고 안맞는 부분 맞춰가려고 노력했는데
그사람은 제가 투정만 부린다고 지친다고 하네요....
자기는 날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으면서 제가 저랑 안맞다고 떠나갔어요....
제가 그 사람을 위해 한 노력과 애정들이 물거품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좌절스럽습니다
둘다 나이도 20대 후반에 결혼생각까지 있었고 양가부모님까지 뵌 사이인데 안맞는 부분 서로 대화로 소통하고 조절하면 되는 건데
그사람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저만 그동안 대화하려고 애썼던 것 같아요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장점도 많은 사람이라 제가 서운한거 다 묻어두고 무던해지겠다고 하는데도 저사람은 저를 안믿네요..
그동안 신뢰 깎아먹은 사람이 누군데 적반하장도 어니고...
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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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미국미역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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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벋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사람은 오로지 제탓이라고만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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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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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벋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거짓말하고 여자문제도 작게 일으키고...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었고 그런 행동을 함에도 제대로 사과를 안하는 남자친구 모습을 보고
투정부리고 지나치게 서운해하고 찡찡댔던건 사실이네요
제가 처음부터 찡찡대고 투정부렸으면 억울하진 않겠어요...
탓하는것처럼 보이려나요... 어떻게보면 그것도 맞는것 같아요
내 멘탈 깎았으면 함께 채워나가야하는게 연인이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의리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의리없이 혼자 힘들다고 도망가는 모습에 좌절감만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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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둘 다 동의해야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고
한 명이라도 떠나고 싶으면 떠나는 겁니다
의리 같은 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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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벋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런 불교의 깨달음 까진 아니더라도
여유를 좀 가지셔야 겠네요
"멘탈 깎았으면 함께 채워나가야지"
이것도 그렇고
뭔가 너무 집착이 심하시네요
뭔가 착각하고 계신 거 같아요
연인 관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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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벋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한 사이라서 보통의 연인이랑은 다를거라 믿었는데
결국 그냥 가볍게 만나는 사람들이랑 별 다를게 없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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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둘째로 결혼까지 생각했더라도 식장 들어가기 전까진 결국 부부가 아니라 연인입니다.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거고요. 자꾸 특별했다고 착각 혹은 합리화하시는데 다들 그렇다니까요.
셋째로 요새는 부부도 이혼을 합니다.
무조건 맞춰 나가야 하는 건 옛말이란 말입니다. 글쓴이 말대로 서로 맞춰가며 결혼을 했더라도 근본적인 게 바뀌지 않으면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연인 관계가 아닌 부부 관계도 둘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유지될 수 있는 건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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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벋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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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백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들 댓글이 왜이런지 ...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문제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항상 남친이였는데
사과를 받아내야만 햇던게 저였어요
자기가 먼저 사과하는꼴 못보고 제가 투정부려야만 사과를 하던....
그래서 제가 먼저 끊어냈더니 또 다시 잡더라구요 안그러겟다고
(여자문제, 저와의 약속 어기는 문제) 근데 또 어기고 ....
저는 지금 이사람과 계속 만나야할지 의문이 드네요
제 얘기가 길엇네요 ㅜㅜ 너무 공감이 간 나머지
제가 하고 싶은말은 그런 남친 떠나간거 오히려 님에게 잘된걸수도 잇다는거에요! 자기 잘못 모르고 남 조금 잘못한거만 크게 꼬집어내면 항상 같은 문제로 또 싸우고 그럴거에요
서로 사랑하면 맞춰나가야하는데 글쓴이만 그러고 계시니 글쓴이만 속병나시겟네요 ㅠㅜㅜ 장점도 많다고 하셧지만 ㅜㅜ
더 잘맞는 남자분 만나실수 잇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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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살구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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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조팝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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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삼잎국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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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 꽃창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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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뱀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런생각을 왜 갖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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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동백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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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까치박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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