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현실이 그다지 괴롭지만은 않네요.
성인이 된 이후로 줄곧 솔로로 사는 일은 외로운 일이고, 사랑을 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사랑학개론의 극단적인 커플들의 고민들을 읽으면서 제 연인도 사귀다보면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할 수도 있으려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론은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고 싸울일도 없는 자유로운 솔로라서 좋은점도 많이 느끼네요.
솔로님들 힘냅시다!!!
추운겨울 솔로라서 더 춥겠지만, 우리 모두 솔로로 지내는 동안 일시적이고 소모적인 욕망을 넘어서
내면의 나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다 쓰고보니 EBS도 아니고 먼가 욕먹을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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