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성과의 지속적인 연락 어디까지 용인해야 하나요

글쓴이2016.12.26 18:02조회 수 1678추천 수 3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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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연인이 있으면서 이성과 지속적인 연락을 하는 사람을 이해가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 연락은 공적인 이유로 하게 되는 연락이 아니라 흔히 시시덕거린다고 하는 그런 사적인 것을 얘기해요ㅠㅠ

누구나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연락을 시작하고, 지속하다가 마음이 맞으면 사귀게 되지않나요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이성과 또 다른 연락을 지속한다는 것은 연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언제든지 바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지금 남자친구는 이런 저의 생각을 아주 잘 알고있습니다
여자와 몇주간 연락을 지속하길래 제가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고 그 후에도 그분과 연락하다가 제가 알게되어 크게 싸운적이 있었어요 그때서야 사과하고 정리하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데 며칠전부터 또 다른 분과 계속 연락하는게 눈에 밟히네요.... 화내기도 지치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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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고났네요 별수있나요 원래 한번이 어렵지 그뒤는 쉽고 점점 더 치밀해지는 법이랍니다.
    바람이든 우리이제헤어져든 급잠수든 뭐든 한번이 힘든거예요 한번 하는거 봤으면 헤어지거나 평생 안고 가야함
  • ㅋㅋ 못하게해도 숨겨서 하더라구요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저랑 헤어지기전에 전에 만났던 남자랑 다시 연락하기 시작한걸 알아버렸네요 허탈합니다 그런건 믿을 수 밖에 없어요
  • @똥마려운 올리브
    글쓴이글쓴이
    2016.12.26 22:57
    그러게요 그냥 믿고싶은데... 이미 어떤 사람인지 안 이상 잘 안되네요 그게ㅠㅠ
  • @글쓴이
    믿음이 무너질때 헤어짐은 다가오는 거죠 맘아프게 혼자서 그러는게 안타깝네요
  • 나랑사귀기전의 사람들은 친하게지내고 술을마셔도 용인되지만 나를 만나고난 이후의 새로운인간관계는 내가싫어하면 거리를 둬야된다구생각
  •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그냥 그사람은 여자를 좋아하는거임
  • 저도 그런이유로 개빡쳐하다가 제가 차였는데 윗댓 말대로 걍 여자조아하는거임
  •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전남친은 영양가 없는 얘기를 여사친이랑 너무 자주 하길래 (연락을 하루라도 안한날이 없었어요. 카톡은 남친이 보라해서 본거구요) 제가 안되겠다 싶어서 한소리 하니까 이제 용건없이 연락 자주 안하겠다 했었어요. 근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남친이 잠깐 밖에 간 사이에 시간이 꽤 지나도 안오길래 카톡도 해보고 전화도 해봤는데 제 카톡 읽지도 않더라구요. 그런데 한참 후에 돌아오더니 화장실이 급해서 연락 못했다는 말과 함께 앉아서 다시 같이 폰게임을 했어요. 그때 갑자기 그 여사친한테 연락이 왔고 남친은 실수로 그 카톡 알람을 눌러서 같이 봤는데 위에 내용은 전혀 없고 방금 온 키톡만 있는거에요. 뜬금없는 여사친의 카톡내용에 그 전 내용이 분명 있었을 터라 그전 글들은 어딨냐 했더니 제가 연락못하게 해서 평소에 연락하고 바로 방을 나갔다고 이실직고 얘기하더군요. 시간을 보니 제 카톡 읽지도 않고 밖에서 그 여사친이랑 대화하고 온거같아 화도 났구요. 전 안돌아오길래 정말 걱정돼서 무슨 일 있냐고 문자까지 보냈었거든요ㅜ제가 친구랑 연끊으라 한것도 아니고 연락빈도를 줄여달란거였는데.. 제가 남친한테 거짓말을 하게 한 장본인같았고 이러려고 내가 한소리했나 싶어서 자괴감이 들었어요. 속이는게 들통나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 @겸연쩍은 파리지옥
    글쓴이글쓴이
    2016.12.26 22:59
    제말이 그거에요 ㅋㅋ 연끊으란것도 아니고 자기가 언제일어났는지 어딜갔는지 뭘했는지 그런 일상적인 얘기들을 계속 하는것을 줄여달란건데 .... 휴 결국 헤어지셨나요?
  • @글쓴이
    카톡방을 여태 나가고 있었다는걸 듣고 뒷통수 얻어맞은 기분이었어요. 비참해졌구요. 더 웃긴건 자기는 친구랑 연을 끊고 싶지 않다고 화를 냈어요. 내가 언제 연을 끊으라 했냐 그쪽에서 연락이 온 것도 아니고 매일 당신이 그 여사친한테 먼저 연락하는거 싫었다고 하니까 반박은 못하고 자기 화에 못이겨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그 여자와 나누는 말투도 엄청 다정다감자상이어서 제가 더 예민해졌나봐요.
    그러고 꼭 그것때문만은 아니었지만 신뢰가 깨지고 나니 서로 마음이 떠났나봐요. 결국 그 일이 있고 얼마후에 제가 차였고 길가다가 우연히 전남친을 봤는데 그 여자랑 같이 돌아다니면서 히히덕 하는걸 보고 남은 정마저 떨어졌어요. 친구가 더 좋은 사람은 어쩔 수 없구나 했어요.
  • @겸연쩍은 파리지옥
    글쓴이글쓴이
    2016.12.26 23:21
    ㅠㅠㅠㅠ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더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저도 많이 생각해봐야겠어요
  • @글쓴이
    위로 감사해요. 연애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한 거에요! 글쓴이님께서도 2017년에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전 제가 친한 여사친들이랑 연락을 종종 해가지고...오히려 남친있으면 더 편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내 감정 오해살 일 없어서. 근데 공교롭게 친한 여사친 남친들이 저랑 둘이 밥먹고 술마셔도 다 흔쾌히 오케이 하는 분들이라...여친을 굉장히 신뢰하더라구요.
  • @해박한 참나리
    글쓴이글쓴이
    2016.12.27 00:56
    제가 남친의 기본적인 인간관계를 끊을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종종 연락하시거나 만나는 거는 괜찮은데 며칠에서 몇주간의 지속적인 연락이 참 마음을 힘들게 하더라고요ㅠㅠ
  • @글쓴이
    아 그건 상대쪽에서도 좀 끝내줘야하는데... 전 어느정도 선에서 제가 마무리멘트치거든요. 제가 님이라도 신경쓰일 것 같아요.
  • 밤하늘에 빛나는 별만큼 세상에 넘처 나는게 남자입니다. 사랑만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을 그런 고민하는데
    쓰는 시간이 아깝네요. 선택하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자신의 인생을 낭비없고 후회없이 살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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