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화장품 사달라고하고싶어요

글쓴이
  • 2016.12.29. 23:41
  • 2712
저흰 동갑내기 커플이구요 만난지는 2년 조금 넘었어요
밥이나 택시비나 뭐 데이트할 때 발생하는 금액은 둘다 학생이고 동갑이고하니 전부 더치로 계산하고요

아으아아앙 그런데 틴트 1개가 너무 사고싶은데 이상하게 이 틴트는 제 돈으로 사기가 싫어여. 누가 선물해줬으면 좋겠어요..
9천원인데 남친한테 이거 나 사줘! 하먄 좀 얘 뭐지..? 싶을까요....ㅠㅜ

하으아아아아아아이이이이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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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근엄한 두메부추 16.12.29. 23:44
이거 사줘! 보다
데이트할 때 화장품 살거있다고 로드샵가서
이거 이쁘지?사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게 더 귀여워보이지 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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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2.29. 23:46
근엄한 두메부추
그렇게 말하면
'사!! 질러!!! 사라사라!!' 부추기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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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두메부추 16.12.29. 23:46
글쓴이
너무해ㅠㅠ내가 남친이면 사줬을것 같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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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멍석딸기 16.12.29. 23:50
뭔가 공감되는 ㅋㅋㅋㅋㅋ 화장품같은거..가끔..엄청 가끔 내돈으로 사긴 싫은데 써보고싶은게 잇더라구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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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흰꿀풀 16.12.29. 23:52
하 더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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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좁쌀풀 16.12.29. 23:54
귀엽고 애교있게하세요 자기야~ 이거 사죵 이고 자기가 먹을 틴트야(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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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노루오줌 16.12.29. 23:56
저는 제가 먼저 남친한테 5만원? 쯤 어치 남친 주고싶은거 사주고
(당연한듯이) 나 xxxx 갖고싶다!!! 으아아!!!!! 이런식으로 ㅋㅋ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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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노루오줌 16.12.29. 23:57
냉정한 노루오줌
제가 갖고싶은거보다 비싼걸로 사줬더니, 선물로 틴트 내놓으라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옴ㅋ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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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흰꿀풀 16.12.30. 00:32
냉정한 노루오줌
ㅋㅋ 연인사이에 물물교환 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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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시계꽃 16.12.29. 23:56
ㅋㅋㅋ 근데 왜 그런맘이 드는건가요? 여자분들 많이 공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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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꽃기린 16.12.30. 00:03
틴트 다 먹은거 책임지라고 애교부려보세요ㅋㅋㅋㄲ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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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수선화 16.12.30. 00:13
ㅋㅋㅋㅋ흠... 그냥 예쁘다고 하면 먼저 사줄까 하고 물어보게 되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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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부겐빌레아 16.12.30. 00:37
진짜 신기한 생각이네요
비난하려는 건 아니고 제 여자친구도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정말 다수가 그런 생각이 드나요?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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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노루오줌 16.12.30. 01:20
부지런한 부겐빌레아
딱히 돈을 안쓰고 물건을 갖고싶다기보다
내돈으로 사면 샀을때만 기쁘고 일주일지나면 팽개칠수도 있는데 남친이 사주면 더 뭔가 소중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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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부겐빌레아 16.12.30. 01:26
냉정한 노루오줌
네 저도 뭐 돈 안쓰고 갖고 싶은 가격은 아닌 듯 하네요 9천원이면.. 그게 아까워서 사달라는 사람 있겠습니까
그냥 그런 심리가 참 싱기해서요
물론 반대로 말하면 전 전혀 그런 심리가 없어서ㅎㅎ너무나 놀라운 수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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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큰물칭개나물 16.12.30. 16:59
부지런한 부겐빌레아
전 여자인데 다수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진짜 비꼬거나 하는 게 아니고 신기하네요 이렇게도 생각이 들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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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참꽃마리 16.12.30. 01:20
정말 좋겠네요... 저는 2만원 3만원 4만원 5만원을 써도
고맙다. 잘 먹었다는ㅁ 말도 잘 안합니다... 당연하게 여겨요
글쓴이님 정말 착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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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벋은씀바귀 16.12.30. 02:40
먼저 그냥 선물주시면 당신을 좋아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선물을 귀띔해준다면 그걸 선물로 다시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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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참꽃마리 16.12.30. 04:03
댓글마다 비추천들은 뭐지... 돈없어서 괜히 그러는건강..
9천원짜리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 사주기가 그렇게 아까울까요? 그냥 대놓고 말하는 게 제일 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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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라일락 16.12.30. 09:21
거대한 참꽃마리
돈은 있고 가만히 있으면 어련히 사줄텐데
돈 없어서 말하는게 괜히 인가요? ㅋㅋ 얻어먹으려는 심보가 눈에 선하네요
님 말대로 그깟 9천원짜리 어떻게하면 남친이 사게 만들지 여기다가 상담 아닌 상담하는거 보니 웃기지도 않아서 비추한거같네요
잘 생각해봐요 대학생 남친이 정말로 진짜 그깟 9천원이 없어서 안 사주는건지
9천원짜리 받겠다고 사랑하는 남자친구한테 그렇게 대놓고 말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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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풀솜대 16.12.30. 05:15
쟈기 이거 사주면 내가
입술 주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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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꿩의밥 16.12.30. 07:54
그냥 사달라 하고 님도 비슷한 금액대 선물 해주세요
아님 먼저 선물하고 난 이게 갖고싶더라!!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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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나는 당매자나무 16.12.30. 13:36
신기하네요.. 이해가 잘 안돼요 님도 평소에 남친한테 선물 종종 해주면 모르겠지만 왜 틴트를 남자친구한테 받고싶은건가여 기념일도 아니고 대체 왜... 갖고싶은건 자기가 벌어서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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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살구나무 16.12.30. 18:14
남자가 여자인척 글쓴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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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석곡 16.12.30. 19:43
전 이런심리 이해는 가는데ㅎㅎ
공짜로 얻기를 바라는게 아니구 뭔가 다른사람이 사주면 특별해서요ㅎ 예를 들어 아빠가 시계를 사주시면 친구들한테 아빠가 사준거야~라고 하면 내돈으로 샀다고 하는거보다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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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산호수 16.12.30. 22: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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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12.31. 02:07
말 안하고 그냥 집 가는 길에 저 혼자 샀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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