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이별한지 고작 한달 쯤이네요. 아직도 생각나고 걱정되고 그립고 보고싶고 하루종일 다른것에 집중하다가도 매일밤 그 애가 생각나서, 얼굴이 그려져서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어떤 얼굴이었는지 그려지지 않을 때 희미해질 때가 오면 얼마나 슬플까 하고요.. 저는 최대한 기억하고 간직하고 슬퍼할겁니다. 글쓴이 님도 그러길 바라요.
지금 마음껏 슬퍼하고 울어버리세요 그리고 털어내버리세요 털어낸다고해서 완전히 잊혀지지는 않을꺼예요 삶의 어떤 순간들이 정말 뜸금없이 그 사람을 생각나게 할테지만 그래도 그땐 그랬지 하며 웃음짓고 좋은 추억이었다 하며 생각하게 될거예요. 계속 기억하세요 그 사람이 만들어 주었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말이죠
제게 있어 아픔의 시간들을 그나마 달래주었던 노래가사하나 남겨드릴게요 이걸 읽을때마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ㅎㅎ 그래도 하나하나 곱씹고 또 읽고 읽다보면 가슴에 와닿는게 있을거예요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우리가 정다웠던 행복한 날들을 그때는 삶이 더욱 아름다웠고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추억과 미련도 마찬가지로 그리고 북풍은 낙엽들을 실어나르는군요. 망각의 싸늘한 밤에 보세요. 난 잊어버리지 않아요 그대가 내게 들려주었던 그 노래를 그건 한 곡조의 노래예요 우리와 닮은 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그리고 우리 둘은 함께 살았지요 나를 사랑했던 그대, 그대를 사랑했던 나 그러나 삶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아요 아무 소리내지않고 아주 슬그머니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 새겨진 갈라선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지워버려요 추억과 미련도 마찬가지로 하지만 은밀하고 변함없는 내 사랑은 항상 미소짓고 삶에 감사드린답니다 너무나 그대를 사랑했었고 그대는 너무도 예뻤지요 어떻게 그대를 잊어달라는건가요? 그땐 삶이 더욱 아름다웠고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그대는 나의 가장 감미로운 친구였어요. 하지만 나는 미련없이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그대가 불렀던 노래를 언제나 듣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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