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때문에 조금 힘드네요
- 2017.01.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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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3년 쫌 넘게 만나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저는 회사생활을 반년 하였고
여자친구는 올 2월에 졸업을 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여자친구의 진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저희는 2년안에는 결혼을 하자라는 말을 서로 마친 상태입니다
문제는 저희 어머니 인데요
사귈때도 쫌 반대의견을 내셨는데
요즘들어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면
엄청나게 머라고 하십니다
이유는
어머니께서 남자형제 4명인 곳인 저희 아버지 집으로 시집을 오셨는데요
살면서 보니 딸은 남자 형제만 있는 집에 시집을 보내면 안되고
아들은 여자 자매만 있는 집에 장가를 가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어머니말로는 아들만 있는집 여자 있는 집 마음 모르고 여자만있는집 아들있는집 마음 모른다 입니다
뭐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딸 4명이 있는 집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제가 그집으로 장가를가면 아들 다룰줄을 모르기때문에 머슴이 될 확률이 높다고 완강히
거부를 하십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이상황을 모르고 있구요
어머니께서 남자형제만 있는 집에 시집오셔서 할머니가 쫌 강하신분이라 많이 고생을 하는건 봐서 이해를
하겠는데
딸만 있는집에 장가간 외삼촌이랑 작은아버지를 보시고 안된다고 하시니 ...
미치겠습니다
넘기는 소리로 그런게 마음대로 하냐고 하시면
요즘 세상에 누가 사랑으로만 결혼을 하냐고 하시며 남들도 다 조건 따져본다고
저보고 너도 쫌 따지고 살라고 하십니다 ...
어떻게 해야 어머니를 설득을 시킬수 있을지 막막하네요
그리고 부산대 선배님 후배님 들도 이러한 생각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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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도라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대부분이 아내와 그 자매들이 잘 지내기때문에
처갓집에 더많이 가게되고, 신경쓰게되더라구요
남편이 신경쓴다고해도 남편집에는 약각 소홀?해지구요
제가 봐온봐로는 주위사람들중에 여자자매가 많은 곳은 정말 다 그럽니다.
그래서 제남동생은 될수있으면 솔직히 여자자매 없는집에 장가보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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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층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들만 있는집 여자 있는 집 마음 모르고 여자만있는집 아들있는집 마음 모른다 는 정말 맞는말입니다.
저는 글쓴이 분이 나이가 많으신것도아니니
최소한 여자친구가 진로른 정하고 자리를 잡게 된후에 결혼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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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층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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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게발선인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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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귀룽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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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삼백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 올해 서른하나고 작년에 결혼 실패했습니다. 저도 우리 부모님이 이러실 줄은 몰랐죠. 늘 저 하고 싶은거 맘대로 하고 살았는데 결혼 만큼은 좀 깐깐한 조건이 있더라고요. 이미 결혼한 친형한테 말했더니 자긴 미리 알고 10가지정도 목록을 만들어서 거기 맞는 여자 아니면 집에 소개도 안했다네요. 역시 장남이구나 싶었습니다...
다른것들은 자기 맘대로 할 수 있어도 결혼에서 부모 말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집안대 집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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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좀깨잎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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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한 층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특히 여자친구가 번듯한 직장 구하고 나서 결혼 결정 하세요
그래야 부모님께 당당하게 소개해 드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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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호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들 제 어머니와 똑같은 생각이셔서 놀랐습니다
후...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여 처음으로 결혼도 생각해본
사람인데...
결혼은 정말 많은걸 고민하게 만드는것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생각해보고 좋은 쪽으로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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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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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돌단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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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형만 봐도 이혼얘기 왔다갔다 하는데 딸만 셋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