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이성에대한 혐오감이 뜨겁게 끓어오르는 사개군요

꼴찌 어저귀2017.02.08 00:45조회 수 1428추천 수 5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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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혐오심은

마치 붉은 용암처럼 뜨겁게 끌어올랐다.



평소에 이성을 만나고다니지 못하는 자들의

눈물겨운 울부짖음.



그 투명하던 눈물은 흐르고 흐르다 못해

나중에 붉은색으로 점점 짙어졌다.



이제 이들은 이성과는 관련없는 삶을 살고있다.

이들의 인생에서 성별이 다른 누군가란

신비롭게 받아들여지는 이질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간의 소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소통의 차단은 오해를 낳고,


부정적인 생각들로부터 점점 중독되어

깊어져만 가는 그 오해는,

결국 뜨겁게 끓어오르는 이성에 대한 원망과

혐오심을 낳게 되는 것이였다.



그들은 이제 이성이 무엇인지 완전히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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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여자분 나이가있으니 사귀는데 좀 부담되긴하네요 (by 생생한 으아리) 생일날 같이 안있는 남친.. (by 깜찍한 광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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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쪽만 뚜드려맞던 시절보다야 지금이 훨씬 낫죠뭐
  • @납작한 돼지풀
    그러게요. 옛날 사개론은 더치 얘기만 꺼내더라도 일베 취급 받던 곳이었으니까요.
  • @납작한 돼지풀
    ㅇㅇ 몇년전만해도 메갈천국이였는데 드디어 일베들도 좌표찍은듯.. 밸런스가 잘 맞는거 같아서 기쁨니다
  • '기숙사성폭행사건 문열고 잔 책임도 있지 않나요?' '여성이 사회적으로 차별받는다구요? 꼴페미시네요' '가방선물받았다고? 김치.녀구만' 같은 글에도 아무도 혐오라고 말하지 않던 시절이었는데? 뇌기능조차 그곳마냥 흔적기관이 된 사람이 참 많은 거 같아요ㅎㅎ 일부(안붙이면큰일남) 남자들 보면 어느정도 비례관계가 있는듯
  • @납작한 돼지풀
    쓰시는고 계신 소설 작품 이름이 뭐랬죠? 재능이 있으시네요.
  • @교활한 앵초
    생각하는 데 재능이 없으시네요
  • @납작한 돼지풀
    거짓말과 상대방을 욕하는데 재능이 있으신거 같은데 좀더 생산적으로 살아보세요~^^ 그리고 동물원가세요 ㅎㅎ
  • @교활한 앵초
    님 상대해주던 저에 대해 반성하게 되네요..실 한오라기와 대화하기처럼 훨씬 생산적인 활동을 하러 가겠습니다
  • @납작한 돼지풀
    네 ^^ 그런말 하면서 댓글 그만달고 제발 그래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 이놈은...[진짜]다
  • @짜릿한 참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뽀뽀해 뽀뽀해
  • 솔직히 여기서 남혐 여혐하는 놈년들 정부 재정신아니라고 생각함ㅋㅋㅋㅋ 제발 여기서 본인이 받은 악감정이나
    피해망상을 마치 진실인마냥 말하지좀 말아라 ㅋㅋㅋㅋ인터넷상에서 그렇게 하는게 재미있을지모르겠지만 당장 현실에서 돌아오면 자기자신이 존나 찌질하고 한심하다고 생각할껄?? ㅋㅋㅋ
  • 그러면서 마이러버할듯ㅋㅋ
  • ㅋㅋㅋ실제로 나쁜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서로가 좋고 잘 사귀는데 괜히 3자들이 이렇다저렇다 하는거 아님?
  • ㅋㅋ 일베한창일때도 이런글 쓰셨겠지요?? 남혐이 커질것같으니 워워 이제그만합시다 이지랄 ㅋㅋㅋㅋ 꺼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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