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끄러운 고민이지만 어디 말할 곳도 없고 해서 익명을 빌려써보네요ㅜ
저는 20대 중반의 남자에요. 근데 이 나이 먹고도 흔히들 말하는 헌팅 또는 적극적인 접근을 하지 못해요ㅜㅜ
초등학교 때 만나는 것도 연애라고 한다면 초중고대학군대, 복학하고 나서도 까지 쭉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중간중간 텀은 있었지만...
근데 여태 만난 여자들도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나 해서 만난게 아니에요. 자연스럽게 이어졌거나 여자쪽에서 먼저온거구요.
그래도 여자친구를 사귀는건 사실 고민이 아니에요. 문제는 흔히들 말하는 '헌팅'이에요..
이런말 하면 허언이다 뭐다 할 수 있겠지만 전 그냥 제가 어느정도 생긴걸 알아요. 존잘 이정도 까진 아니라도 잘생겼단 소리도 자주듣고 학교에서나 클럽에서는 번호를 따인적도 있구요.
그래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헌팅을 못하는건 아닌거 같고 일종의 두려움? 죄책감이 들어요. 사실 여친이 있을 때는 절대 한눈 팔지 않지만 여친은 없고 성욕은 끓어 오를 때 흔히들 말하는 원나잇을 하기 위해 헌팅을 하는데 그게 안 돼요.
클럽에서 부비부비를 할려해도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여자가 먼저 와서 술을 건네고 잡아가고 한적도 있지만 이상한 두려움,죄책감이 들어요.
분명 놀러 나가기 전에는 들끓는 성욕에 어떻게든 한번 해야겠다 생각하고 나가지만 막상 기회가 되면 피하게되요...
원나잇을 정말 술기운에 딱 두번 해봤는데 그때도 현자타임이 정말 심하게 왔어요. 다시는 안 해야지 생각했다가 또 성욕이 오르고 하면 하고싶고...
친구들 한테는 '난 그냥 여친 아니면 별로 하기 싫어'라고 하지만 그런게 아니에요ㅜ 저도 남잔데 왜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랑 하기 싫겠어요. 근데 막상 상황이 되면 뭔가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그러고 그냥 집에 오면 또 후회가 되고...
전 도대체 뭘까요ㅜ? 원래 여친이 없을 때는 끓어 오르는 성욕을 자위 행위로 달래는게 정상인가요??
오늘도 끝까지 갈 수 있었던걸 제가 그냥 번호 주고 다음에 보자해서 왔어요ㅜ 근데 또 막상 후회가 되네요ㅜㅜ
제가 이런식으로 노는거에 맞질 않는걸까요??
저는 20대 중반의 남자에요. 근데 이 나이 먹고도 흔히들 말하는 헌팅 또는 적극적인 접근을 하지 못해요ㅜㅜ
초등학교 때 만나는 것도 연애라고 한다면 초중고대학군대, 복학하고 나서도 까지 쭉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중간중간 텀은 있었지만...
근데 여태 만난 여자들도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거나 해서 만난게 아니에요. 자연스럽게 이어졌거나 여자쪽에서 먼저온거구요.
그래도 여자친구를 사귀는건 사실 고민이 아니에요. 문제는 흔히들 말하는 '헌팅'이에요..
이런말 하면 허언이다 뭐다 할 수 있겠지만 전 그냥 제가 어느정도 생긴걸 알아요. 존잘 이정도 까진 아니라도 잘생겼단 소리도 자주듣고 학교에서나 클럽에서는 번호를 따인적도 있구요.
그래서 외모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헌팅을 못하는건 아닌거 같고 일종의 두려움? 죄책감이 들어요. 사실 여친이 있을 때는 절대 한눈 팔지 않지만 여친은 없고 성욕은 끓어 오를 때 흔히들 말하는 원나잇을 하기 위해 헌팅을 하는데 그게 안 돼요.
클럽에서 부비부비를 할려해도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여자가 먼저 와서 술을 건네고 잡아가고 한적도 있지만 이상한 두려움,죄책감이 들어요.
분명 놀러 나가기 전에는 들끓는 성욕에 어떻게든 한번 해야겠다 생각하고 나가지만 막상 기회가 되면 피하게되요...
원나잇을 정말 술기운에 딱 두번 해봤는데 그때도 현자타임이 정말 심하게 왔어요. 다시는 안 해야지 생각했다가 또 성욕이 오르고 하면 하고싶고...
친구들 한테는 '난 그냥 여친 아니면 별로 하기 싫어'라고 하지만 그런게 아니에요ㅜ 저도 남잔데 왜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랑 하기 싫겠어요. 근데 막상 상황이 되면 뭔가 다가가질 못하겠어요
그러고 그냥 집에 오면 또 후회가 되고...
전 도대체 뭘까요ㅜ? 원래 여친이 없을 때는 끓어 오르는 성욕을 자위 행위로 달래는게 정상인가요??
오늘도 끝까지 갈 수 있었던걸 제가 그냥 번호 주고 다음에 보자해서 왔어요ㅜ 근데 또 막상 후회가 되네요ㅜㅜ
제가 이런식으로 노는거에 맞질 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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