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싶어요
- 2017.02.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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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마음이 없는데 자꾸만 제게 마음을 강요하는 남자친구
헤어지자고 몇번을 말했는데 제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 절대 못 헤어진다는 자기 주장만 하네요
제가 미친듯이 좋다면서 저 없이는 못 산다고 부담만 주는데
아무리 말해도 자기한테는 좋은 제가 옆에있어서 더 힘들고 상처받는걸 모르나봐요
헤어지고 싶은데 찾아올까봐 무섭고 무슨 짓을 할까봐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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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금불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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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잣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일부러 정떨어지게 보는데서 코딱지 먹고 돈 3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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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참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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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숙은처녀치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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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비꼬는게 아니고 제가 이별을 할때 그냥 큰 문제 없으면 깔끔하게 인연끊는편이라 정말 이게 무슨심리인지 궁금해서 묻는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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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붙잡고 붙잡다가 결국 붙잡혀 주더라고요. 마지막 기회라면서..
근데 그 뒤로 약 9일간 연락을 안하다가 오늘 결국 끝냈어요.
마지막 기회를 줬으면 조금이라도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좀 있었는데 아예 연락을 안해버리게되니 저로서도 조금 섭섭한게 있었죠. 그래서 오늘 아침에 좋아한다라고 한번 말이라도 해주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자기 마음을 강요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계속 붙잡으려 했지만 힘들어하는 모습과 저를 떨쳐내려하는게 너무 뻔히 보여서 결국 저도 놨습니다.
헤어지자 하는게 무서운 건 아마 이유가 있을겁니다.
이 전에 한 번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받아들이지 못해서 자살시도를 했고, 응급실에도 실려가게 되었죠.
제가 헤어진 사람한테 무슨 해코지를 할 생각은 아예 없습니다. 사귀면서 날 그런 사람으로 생각했다는 것에 좀 실망스럽네요..
자살시도를 두 번 해봤는데 세 번은 어렵지 않겠죠.
아마 제가 또 다시 이러한 행동을 할까봐 무서워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안할 것이라곤 자신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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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헤어지자 했다가 살인마 되는거잖아요
조금 자존감을 키우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제 주변엔 다 그냥 평범하게 이별하는 사람 뿐이라 뭐라 조언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세상에 좋은여자는 많으니 좀 밖에 나가서 번호도 막 따보고(길거리말고 도서관이라던가) 옛 지인한테 오랜만에 연락도 해보고 그러세요
전 헤어지면 오히려 인간관계 회복되고(여친있으면 여친만 신경써서 주변에 소홀해지더라구요 성격인듯) 되게 퇴화 했다가 다시 발전하는 느낌들고 물론 슬픈감정도 있지만 좋은것도 많고 뒤돌아보면 '아 내가 또 여친때문에 주변에 소홀했는데 여전히 이렇게 연락하면 친하게 만날 친구들이 있구나' 하고 나름 자신감도 생기고 하던데
자살을 왜해요..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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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근데 왜인지 정말 왜인지 저도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번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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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렇게 한달만 굴리면 나아요 확실함
돈벌고 그래도 시간남으면 두탕뛰고 주말도 일해서 세탕뛰고 공부하고 도서관가고 그래도 남는 짬시간엔 친구랑 약속 잡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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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처음엔 일 끝나고 돌아와서 연락했을 때 수고 했다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다 풀렸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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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한달만하면 정말 생각 하나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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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하루에 수백명이 죽고 태어나는데 우리는 관심이 없거나 그냥 흘러가는 일인 듯이 저도 그 중 하나일 뿐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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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게 진짜 무서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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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제 신경 안쓸거래요. 남이라 생각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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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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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친구가 절 남으로 생각한다고 했어요 관심도 주지 않는다고요
저는 정말로 좋아하는데 놓으니까 이것만큼 힘든게 없네요.
서로 안맞아서 헤어진것도 아니고..
이제 이걸로 여자친구는 후련하겠지만, 저는 정말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조언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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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수양버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힘내시고 꼭 좋은인연 만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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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가래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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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주름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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