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

글쓴이2017.02.22 22:11조회 수 1254추천 수 1댓글 8

    • 글자 크기
은행권에서 일하는 남자친구는 여사친이 많아서
그것 때문에 최근에 자주 다퉜어요
제가 신경쓰이면
노력하겠다고 해서 믿고 있었는데

우연히 남친폰으로 검색하다 카톡알림이 울려서 봤어요
여친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더라구요
서로 어장관리하는 듯한 분위기였고
저한텐 혼자 도서관가서 공부한다고 했는데
여사친이랑 약속잡고 가고....
친구랑 술 마시고 있는데
니도 니친구 데리고 온나 같이 마시자
이런 카톡도 있고...

제가 더 미안해질정도로 사과하고 메달렸지만
더이상 믿을수가 없어서 헤어졌어요
의처증 생길 것 같아서ㅋㅇㅋ

그런데 바로 오늘 커플통장 다 정리하고
비트윈도 끊었더라구요
어제 메달리던 것도 연기였나 싶고....

창피해서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고
너무 답답한데
말할 곳이 없어서 처음으로 글 써봐요
보고싶다거나 헤어진걸 후회하거나 한건 아닌데
이런 남자한테 허비한 감정과 시간이 아까워요ㅠㅠ
다른 좋은 사람 만나도 못 믿을까봐 겁나네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