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 2017.03.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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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 군인이고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알고 지내던 여자 동창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어쩌다 연락이 되서 제 연애상담도해주고, 삼수했던 친구라 힘들겠다고 제가 밥도 사주고 그랬습니다.
어제는 휴가를 나와서 이 친구랑 같이 만나서 놀았었습니다. 별로 특별한 사심없이 만나던 사이입니다. 어제도 늘 그랬듯 사심없이 같이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최근 근황도 얘기하면서 그렇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헷갈리는 일이있어서.... 물어봅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이친구가 알고있는 룸카페같은데서 같이 파르페를 먹었습니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어쩌다가 화장얘기가 나왔고, 이친구가 저를 화장시켜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막 화장을 시켜주는데 ..........
여태 만나면서 제일 얼굴이 가까웠었던거 같네요. 그리고는 같이 셀카도 찍는데, 스티커 셀카있지 않습니까? 고양이 수염있는 그런거, 그런거 하면서, 둘이 같이 나온 사진만 몇십장 찍은거같네요. 얘가 저보고 잘생겼다고 하면서, 그 찍은사진들 자기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그러면서 놀았어요.
얘기하다가 웃기다고 서로 옆구리 쿡쿡 찌르고 손으로 막 제 팔을 막 착착하고 치기도하고.... 몇년동안 얘랑 알고지내면서 막 떨리고 그런적 없는데, 어제 조명때문인지 너무 이뻐보이는거에요. 제 기준으론 친구끼리는 잘 안할것같은 스킨십을 하고..... 같이 파르페 먹고는, 인형뽑기하고 집에 돌려보냈습니다.
너무 많이 흔들리네요.... 사심없이 만나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되게 햇갈리는게, 얘가 말로는 연애 정말 부질없다, 자기는 여태 연애하면서 자기가 좋아해서 사귄적 없었다, 그런 말을 하니까 좀 확신은 안들고 헷갈리네요. 어떤것 같은가요?
제가 지금 신분이 군인인데다..... 알고 지낸지 오래된 친구라 그런지 내적갈등을 많이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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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용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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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물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설레고 좋더라고요. 근데 앞으론 어떻게해야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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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독일가문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긴가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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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아프리카봉선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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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갈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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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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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이 마음이 생겼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시도는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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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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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물배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대하고 나서도 계속 저렇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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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노루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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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쇠비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직까진 여자분께서 글쓴이분을 완전히 남자로 보지는 않는 것 같고.. 글쓴이분께서 어떻게 하시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여자분께 관심있으시면 글쓴이분께서도 약간의 관심(대놓고는 안돼요ㅠㅠ)을 표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그에 따른 여자분 반응보시면 여자분 마음을 대충 아시게 될 것 같네요..
팁을 주자면, 무심한 듯 챙겨주는 말을 한다거나 차올 때 길 안쪽으로 넣어준다거나 하는 행동 설레욯ㅎㅎㅎ 잘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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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할미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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