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이 없는 남자 어떤가요
- 2017.03.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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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중소기업 오너입니다.
회사 일을 돕기는 하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점심 때 그냥 집에 가는 날도 많습니다. 아예 안 가는 날도 있고요.
수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려받지는 못해요.
아마 회사는 다른 사람한테 넘어가고 건물만 물려받겠죠.
하루하루 겜하거나 만화보거나, 혼자서 등산하거나 산책하면서 그렇게 삽니다.
겜이 재밌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 시간때우려고 하는거에요.
친구도 가끔씩만 만나요. 술도 집에서 혼자 먹고. 맥주 한 캔씩 마시는 게 답니다.
아무리 가정사정이 괜찮다 하더라도 이런 남자는 영 별로겠죠?
(외모나 성격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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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벌노랑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희집도 약간 그런분위기라서 삼촌이 일 안하시거든요
돈은 잘 버시지만 부모로써 남편으로써 존경? 받을만한 분은 아닌거같아요 뭐라도 열심히 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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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민들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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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도꼬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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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한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만약 아버지가 물려주신 재산이 없어지는 경우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1번뿐인 인생 보람차게 살다 갑시다. 흐지부지하게 보내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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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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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선밀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건물 가치가 평생 유지될거란 보장은 없죠.
건물이 유동자산도 아닌데 현금부족해서 건물 담보로 빚냈다가 뺏길 수 도 있는거고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건물만 믿고 남은 인생 살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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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 폐업률이 얼마나 높은데 더 힘들죠.
가계승계가 어려워서 딴사람한테 넘겨줬다가 망하는 경우도 주 이유 중 하나죠.
경영에 참여도 안하고 회사운영사정도 잘 알지 못사람한테 사기치면 당하기 십상이죠.
하고싶은말은 악담하는게아니라 대비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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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팔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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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꽃며느리밥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시간을 보내기위해 육아랑 살림하면 되겠네요
야망있는 여자 만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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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개감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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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참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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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참회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무리 금수저라도 자기가 그렇게 살면 돈 나가는 거 한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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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어저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성격이나 가치관이 더 중요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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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돼지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정말 먹고 살 수 있는 게 보장된 상태라면 우리가 치열하고 지독하게(때론 괴롭게) 노동이나 발전에 얽매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건만 된다면 즐겁게 여유롭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타인의 삶과 깊이 자체를 쉽게 평가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대다수 청년들에겐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 중요한 인생의 모든 것 같지만,
다른 조건을 가진 사람들에겐 또 다른 것이 인생의 과정일 수 있다고 보기에.
쉽게 싫다 좋다 말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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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헛개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도 기왕 갖게된 시간을 무료하게만 보내는건 아깝고
괜찮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과 보내는 시간마저 지루할 것 같습니다
생산적이던 비생산적이던 님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경험이 사람을 만드는 법이니 님도 뭔가 하고싶어질지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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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서양민들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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