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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7.04.04 19:16조회 수 1120추천 수 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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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 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 @미운 흰여로
    이글을 왜 여기적어요ㅋㅋㅋㅋ
  • @다부진 차이브
    글쓴이의 괴로움을 공감하기위해서...
  • ㅠ그맘 누구보다 잘 알아요... 저는 끝이 보일때 그녀가 날 놓을 준비를 할때 너무나 힘들었어요 헤어졌을때랑은 또 다른 아픔이었어요
  • @센스있는 둥근잎나팔꽃
    글쓴이글쓴이
    2017.4.4 19:27
    .
  • @글쓴이
    그 알수 없는 전과 다른 모습, 보지못했던 표정들을 보면서 저는 어쩌면 그때 예감했던것 같아요 그녀가 이별을 준비했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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