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고 자신감 없는건 죄.

바쁜 자리공2017.04.08 23:28조회 수 1485추천 수 4댓글 14

    • 글자 크기
아래 모쏠26글쓴 글쓴이입니다.
어떤분은 제가 노력을 안했다면서 제탓이라며
비수를 꽂고 가시더군요.
남의 일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는거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막상 당사자가 되어보지않으면
죽었다깨어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을
경험해본적 있지않으신가요.
제가 노력했는지안했는지 보고말씀하시는건가요
남의 아픔, 괴로움에 대해 함부로 짓거리지 않으셨
으면 합니다.
이 모든 비아냥과 외로움, 자괴감도 모두 왜
내가 겪어야하는가 고민을 많이해봤는데
깨닫는데 10년이나 걸렸네요.
이 모든게 못생기고 자신감 없는 저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겁니다.
그러고보면 못생긴건 누가뭐래도
죄인가봐요.
    • 글자 크기
장거리연애 (by 정중한 범부채) [레알피누] 헤어진남친 일주일만에 전화왔네요 (by 불쌍한 작약)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0268 [레알피누]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 사랑합니다.38 사랑스러운 벼룩이자리 2017.04.09
40267 도서관에서 번호12 게으른 노간주나무 2017.04.09
40266 .14 활달한 미국미역취 2017.04.09
40265 새로운 사람으로 누군가를 잊는것4 정겨운 뜰보리수 2017.04.09
402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밝은 벌개미취 2017.04.09
40263 [레알피누] 참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단건.8 치밀한 강아지풀 2017.04.09
40262 장거리연애6 정중한 범부채 2017.04.08
못생기고 자신감 없는건 죄.14 바쁜 자리공 2017.04.08
40260 [레알피누] 헤어진남친 일주일만에 전화왔네요11 불쌍한 작약 2017.04.08
40259 자연스러운 시작을 바라는건 무리인가요7 느린 여뀌 2017.04.08
40258 짝사랑은 너무 힘들어6 청아한 딸기 2017.04.08
40257 정말 학교에 이쁜분들 많네요..59 애매한 가막살나무 2017.04.08
40256 df1 외로운 좀깨잎나무 2017.04.08
40255 못생긴커플들은 왜케 시끄럽게사귈까요..17 착한 분단나무 2017.04.08
40254 마이러버 후기16 빠른 작살나무 2017.04.08
40253 남자친구 워크샵 폰 제출 문제 !!6 자상한 팔손이 2017.04.08
40252 [레알피누] 성소수자9 싸늘한 미국나팔꽃 2017.04.08
40251 26모쏠...내이야기...19 바쁜 자리공 2017.04.08
40250 오늘 고백했는데..26 안일한 바위솔 2017.04.08
40249 남자친구의 패션감각17 멍청한 리아트리스 2017.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