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자친구가 안잊혀져요...병원 가봐야할까요

애매한 옻나무2017.04.26 23:54조회 수 1901추천 수 1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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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 모든 것을 다 바쳤는데.... 같이 놀러가려고 노가다도 하고 그 기간이라고 아프다고 전화오면 새벽에 택시타고 달려가고 그랬는데

바람 맞았어요 나중에 다른 친구들한테 들으니
애정 결핍 비슷하게.. 그 전에도 항상 어장비슷하게 남자 없으면 못사는정도였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 다른 여자 만날때도 첫 여자친구 비슷한 모습이 조금 보일 때도 흠칫흠칫하고 두번째 여자친구도 그래서 헤어졌어요

저 병원 가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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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한테 저렇게 매달리는거 전 왜 대체 이해할수가없네요
    여자없어도 재밌는거 참 많은세상인데
    그게 뭐라구
    누가 저한테 10억만 줘도 전 여자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음
    다른거 해요
  • @외로운 별꽃
    차라리 여자있는 상황에서 10억을 열심히 모아보시죠^^..10억이 엄청나게 큰돈은 아니죠
  • 저도 여친이랑 헤어져서 못 잊었는데

    계속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있어요
  • 여자가쓰레기네요 어서잊는게답입니다
  • 당연히 힘들어요. 마음껏 아파하다가 더 이상 생각도 안 나게 되고, 그렇게 무뎌지고 나면 뭔가 배우는 것이 있을 겁니다. 우울하다고 너무 집에만 있지 마시고, 공부를 하든 운동을 하든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든 자신을 가꾸는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애하느라 여자친구한테 쓰던 돈으로 갖고 싶었던 비싼 물건을 사도 좋아요. 그러다보면 그 첫 여자친구보다 더 좋아하게 될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생겨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져요. 정말이에요.
  • 원래 미완성에 사람이 더 고달파합니다. 시간으로 잊으세요 본인만 힘듭니다. 특히 애정결핍 부류는..다시 덜아가도 똑같을거에요.
  • 뭐, 병원까지야.. 다른 이성이낭 잘 되면 땡이죠
  •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트라우마로 남았나보다..ㅜ
    전 개인적으로,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취미를 가지거나 공부에 열중하는 식으로 무뎌질 수는 있겠지만 그 상처가 아무는 '치유'는 좋은 인연을 만났을 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사람에 상처받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인데요 지금 마음 따뜻한 남자친구를 만나서 조금씩 제 마음도 따스해져가고 있답니다. 아직 완전히 치유되진 않았지만요.
  • 힘내세요. 사랑이라는 거 이젠 다시 안 올 것만 같아도 꼭 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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