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게임중독남친
- 2017.05.05. 16:48
- 1728
제 동갑내기 남친이 게임중독말기입니다
ㄹㅇ 하루종일 게임만합니다 밥먹고 자는시간 말고는 게임만하구요, 게임도 롤, 와우, 스나이퍼 플스 등등 다양하게 합니다.
남친이 게임하는건 상관없는데 연애전선에 지금 이상이 생겼어요.
만나기로 했는데, 랭겜중이라 삼십분만 기다려달라하고
남친집에 놀러갔을때(자취함) 잠깐 뭐 사러 근처 마트에 걸어갔는데 춥고밤거리가 무서워서 데리러올 수 있냐고 물었는데 친구랑 롤 일반게임중이어서 (그리고 그날도 어김없이 하루종일 친구랑 게임을 했었음) 미안해자기야 ㅠㅠ 이렇게 와서 약간 섭섭했죠. 아, 나보다 게임이 중요하구나?
연애초기때는 저랑 잠시라도 떨어지기 싫어했고 제가 운동가면 너랑 같이 운동하겠다고 사정사정 하던 남친이었는데 몇일전 저녁9시쯤 같이 운동가자고 온천장좀 돌자고, 너 피곤하냐고 하니까 남친이 대답을 못해요...으으음...이러면서 가기싫다는 표현을 마구마구 하길래 억지로 끌고나가기도 그래서 그냥 혼자 운동다녀왔는데 1시간반가량 밖에 있었음에도 야심한 밤거리 돌아다니는 여친걱정은 뭐 없나봐요 연락도 없고. 저 보낼때도 게임하고 있었는데 돌아오니까 계속 게임하고 있더라구요.그리고 새벽까지 계~속 게임했습니다 ㅋㅋ
남자친구 게임 할수도 있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데 저보다 게임이 더 중요하다는걸 자꾸 느껴서요.
객관적으로 이정도면 대화를 해봐야겠죠? 문제가 있는거죠?
근데 제가 남친 사생활을 어떻게 터치해야하고 어떻게 이문제에 접근해야하는지 몰라서 조언을 구하는데 제발 이상황을 어떻게 타개해야하는지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보기엔 제가 그냥 남자친구의 모습을 이해하고 참고참다가 나중에 이별하게될것 같은데요 ㅜ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보통의 큰방가지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즐거운 노루참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보통의 큰방가지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당장 헤어지는거 공감합니다.
우선 게임중독은 그 누구도 못 말려요.
가족도 바꿀수가 없는데 어떻게 바꾸시려고...
바꿔보겠다고 노력해보실테지만 혼자 끙끙 앓고 게임하는 뒷모습만 보실거 같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활달한 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구나 취미생활이 있고 즐기지만 취미생활만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사랑을 줘야하나요??
본인은 받지도 못하는데..... 서로 사랑하고 받으려고 연애하는거 아니에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활달한 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연애초기처럼 까지는 바라지도 않고...그냥 24시간 게임에서 22시간만 게임해주면 고마울텐데...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특히 축구하는거 좋아하죠
지금은 솔로라 마음대로 시간날 때마다 뛰어요
근데 여친 있을땐 새벽에 하거나 만나지 않는 시간에 해요
20년이 넘게 해와서 그만둘 수는 없어요ㅋㅋ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다들 이럴거에요
연애도 사람관계인데 한 사람만 노력한다고 관계가 지속되진 않겠죠...
이렇게 글 올리시는거만 봐도 글쓴이가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게임만 하고 말로만 사랑한다고 해도 될거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연락 나중에 해도 되고 자기 할 거 다하고 만나도 된다고 생각할거 같고.
어차피 떠나지 않을테니까.
본인도 충분히 떠날 수 있다는걸 알려주세요
큰 자극이 없으면 바뀌기 힘들거 같아요
글쓴이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잖아요??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만나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활달한 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봐도 남자친구는 제가 전혀 떠날거란 상상조차 안하는지, 제가 더이상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인건진 모르겠지만
저도 남자친구한테 긴장을 좀 줘야겠네요. 제 할일 찾아서 하고 저도 너무 남친한테 의지안하고...점점 독립을 해야겠어요 ㅎㅎ
사실 게임중독자와는 답이 안보이네요 ㅠ
마지막 두문장 읽다가 정말 심장이 찡했습니다.....조언 감사드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너무 의지하는건 좋지 않아요!
해결에 도움 드리진 못하지만 힘내세요!!!!
남친분에 대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해요
남잔 남자가 알아요...
이쁘게 사랑하세요~~ㅎㅎ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활달한 세쿼이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맨날 사랑한다고 말해요, 근데 요즘 그냥 말뿐인것 같고... 사랑한다는데...다른것도 아니고 게임한테 많이 우선순위가 밀립니다.
근데 제가 정말 말주변도 없고 이런걸 표현잘 안해서 ㅠ 죄송하지만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보통의 큰방가지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같은 경험이 있으시다니ㅜ 혹시 그때 큰방가지똥님은 어떻게 하셨나요??
어떻게 말을 꺼낼지도 잘 모르겠어요 ㅠ 제가 이미 너무 익숙한 존재라서 저에대한 애정이 남아있는지, 그냥 그걸 하려고 사귄는지도 모르겠구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보통의 큰방가지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흐아 지나간 과거 물어보기 죄송하지만 부탁드립니다 ㅠㅠ 괴롭네요 정말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보통의 큰방가지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시간갖자고 해보세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참혹한 찔레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가끔 남자친구가 필요할때 있잖아요, 근처 가까운 밤거리 데리러오기(자주도 안함 사귀고 딱 한번 물어봄), 그냥 기본적인 안부 물어보기... 점점 이런것들을 포기하고 무관심에 익숙해지는것 같습니다. 게임때문에 이러는걸로 말하기도 좀 속상하고요 ㅎㅎ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걸 쌓아둔다고해서 두분 관계를 좋게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참혹한 찔레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절대 안고쳐짐
롤할때 여친한테 연락오는게 세상에서 제일 귀찮았었음 ..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끌려다니는 으아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게임하는건 전혀 상관없는데, 게임한다고 연락안하는것도 이해하고 저도 할거 많고 취미생활 알아서 즐기는 사람이라 솔직히 다 이해하고 계속 사귈 수 있는데 ㅋㅋ 그냥 이게 과연 연인의 모습인지에 회의감이 들어서요.
정말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연인이라면 게임보다는 제가 더 중요했을텐데, 이런 생각때문에 관계에대해 고민이 들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피로한 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일주일에 두개의 만남 약속정돈 반드시 시간을 지켜달라고 해봐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다부진 개모시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도도한 빗살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고상한 콜레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무심한 칠엽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비젼이나 꿈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님이 남친이랑 비슷하게 꿈도 비젼도 없으면 계속만나시면 되겠네요 ㅎㅎ
선택은 본인 몫이니 현명한 선택하세용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밝은 삽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사람 나중에 비전 꿈 있는 어중간한 사람말고
비전 꿈 없는 부자, 몸매나 와꾸 좋은 사람하고 결혼한다 ㅋㅋ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천재 땅비싸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침착한 병아리난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님은 님 좋아해주는 남자 만나면돼요
굳이 참고 바꾸고 암걸릴 필요 없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착실한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이런이유로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게임때문이라니 가슴이 아픕니다 ㅎㅎ
연애초기때의 아름다운 순간들이 눈에 밢혀서 혹여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하면서 망설이는데 과거가 아닌 현실을 봐야겠죠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냥한 털머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현명한 개감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귀여운 까마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솔직히 두말할거 없어요
정도를 모른다면 그때부터 아웃이예요
정상적인 사람이 이해할 범주가 아닙니다
아무리 이해하려고 애써도 결국 다시 터져요
처음엔 스트레스 푸는가보다 햇는데
사람대하는거 뒷전으로 하면서 모니터만 보는 걔가 안쓰러워지고
지 게임좀 한다면서 부심부리는데 세상에 그런 한심도 있나 싶었어요
전화하면 하는 말이 지 승급전이랍니다
여보세요가 아니라 나 승급전이야 하는 사람이랑 더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어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의연한 해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니까 그냥 예전만큼 날 안좋아하구나ㅎㅎ 라고 느꼈구요
그냥 지 그거하고싶을때, 자기가 뭐 하고싶을때 애교나 부리고 ㅈㄹ 하는게...
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고...저 사랑해주는사람 만나고 싶어요 ㅠㅠ
요즘 내가 어느부분때문에 이남자한때 빠졌었지...? 어쩌다가 사귀게 됐지? 이런생각하는데 도저히 왜 좋아서 사궜는지 생각도 안나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감정낭비 시간낭비 그만하세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돌이켜보면
그때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자고 한게 진짜 잘한일이다 생각할거예요
그때 안헤어졋더라면 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소름돋음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의연한 해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역시 문제는 내 얼굴와 모폴로지였다ㅡㅡ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난폭한 디기탈리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도 중요한 사람 중요한 일 있으면 탈주하던가
시간 맞춰서 나갑니다
게임 중에 연락이 잘 안되는건 어쩔 수 없는 중독자지만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냥한 노랑물봉선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말로는 자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게임보다 당연히 자기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막상 정말 일이 닥치면 미안해, 좀 늦을거야, 이판끝내고 바로 갈게
같이 운동가줄거라고 해놓고 밥먹어서 배부르다, 조금 피곤하다...그러곤 새벽까지 게임...그리고 밤11시 여친 혼자 온천장보냄. 연락도 없음
하루하루 정떨어져서 ㅋㅋ 게임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절 안좋아하나봐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도 여친이 나오라하면 나갈거같음ㅋㅋ
그냥 애정의 차이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냥한 노랑물봉선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연애초반이랑 애정의 차이가 보이구요
쩝 그냥 슬프네요 ㅋㅋㅋ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 자신의 심정을 대화로 풀어봄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처참한 낭아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1. 하루종일 (진짜로 진짜로 그것만함)게임만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조금(심히) 한심함
2. 이젠 하루일과가 완전히 게임이 지배해서 나랑연애하는지 컴퓨터랑연애하는지 모르겠음
3. 게임한다고 나를 신경안씀
근데 저도 게임해봐서 아는데 한참 빠져있을땐 부모님이든 누구든 뭐라해도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지금 와우해야하고 친구랑 같이 게임해야하는 남친 데리고 나랑같이 운동가자(가주기로 약속했었음) 끌고나오기도 싫고 저도 포기를 한 상태라서 ㅋㅋ 아마 제가 조금 더 참다..참다...더이상 못봐주겠으면 그냥 헤어지자고 할 것 같아요.
요즘 저도 이제 제 할일 찾아서 뭐든 혼자서 슥슥 하고 있거든요. 또 집에서 게임하고있는 꼴 보다가 제가 다 답답하고 어지러워서 카페나와서 공부하고, 도서관가고 뭐 하하하 남친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꼴찌 좀깨잎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