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자분들!
- 2017.05.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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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군대생활하고 2주후면 말년 휴가를 나와요.
원래 남자친구랑 전화를 정해진 시간에 했어요. 예를들면 7시, 10시 이런식으로요.
요즘에 제가 정해진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에 잠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하면 짜증을 내요.
"중요하게 할 말이 있나? "하고 물으면, 제가 애교부리거나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하면
"중요한 일도 아닌데 왜 전화를 했니?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마라" 고 이야기를 해요.
너무 기분이 나쁘고, 섭섭해서 왜 그렇게 이야기하는지 이유를 물었어요..
원래 부대에 전화가 한 대씩 있으면, 정해진 시간에 쓴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정해진 시간 외에 5-10분정도 전화를하면, 다른 신병들이 갔다주고
그 시간대에 약속된 사람이 못 쓰게 되서 미안한 마음과 배려하지 못한 마음이 든다고 하네요.
자기 주머니에서 바로 전화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쓰는 거라서
중요한 이야기 아니면 사이에 전화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스톱워치 켜놓고 집중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 때 전화가 오면 집중력이 깨져서 기분이
별로 안좋데요.
사실 전화 시간이 줄거나, 제가 휴대폰에도 전화를 못 받으면 집으로도 전화하고.. 그러거든요..
사이에 전화하면 자기 상황을 이해해주지 못해서 짜증난다고 이야기하는데..
저한테 마음이 떠난걸까요? 아니면 제가 남자친구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요?ㅠ
군필자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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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새머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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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여자친구가 전화한게 그리 잘못인가 저지.랄로 답하는거보면 사이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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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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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역직후 헤어지는 커플들을 몇 봤는데
결국 입대전 그 행복했던 날들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기다려왔는데
막상 전역후 돌아오는건 2년동안 많이 바뀐 서로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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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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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어떻게 새롭게 좋은관계로 회복되길 바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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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답은 케바케입니다 본인이 잘 판단하셍ᆢ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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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며느리밑씻개]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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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수리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요즘 그렇게 전화도 됨? 신기방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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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쎈 개비자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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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고마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역할때 되어가니 딴여자가 있는게 아닌데도 저를 귀찮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역하기전에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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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생강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주남은 말년이면 무서울게 없을때인데 후임 걱정을 꽤나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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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고구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 도중에 바람나서 차인 입장이지만..
주변에 전역할때 되니까 슬슬 찰 준비 하더라구요
대부분 자기합리화로 어짜피 걔도 얌전하게 기다리기만 하진 않았을꺼다 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매력이 없으면 2년동안 아무도 안낚아채겠냐 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결과적으로 자기가 나쁜놈 소린 듣기 싫어서 싫증나게 만들더라구요
몇은 휴가때 썸녀만들고 그러는 애들도 있고 그냥 나가서 신입생 만나려고 그러는 애들도 있고..
대부분 이래요. 제 친구들 부대도 별반 다를바 없고..
군대는 걍 들어갈때 헤어지는게 제일 깔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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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기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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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천수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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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이라 두타임이나 전화가능함
근데 다른 시간대 전화하면 당연히 계급 낮은 애는 걔 여친하고 전화할 수 있는 시간이 뺏김
누구라도 미안한 마음 가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