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괜히 마음 줘서 이래 힘드냐...

조용한 쇠물푸레2017.06.02 00:44조회 수 2117추천 수 4댓글 8

    • 글자 크기
정말 힘들고 미치겠네요...

사실 사랑해선 안되고 좋아해선 안되는 애인데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내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이렇게 아프고 무기력하고 삶의 의미를 못느낄줄 알았다면 천천히 아님 거리를 뒀을건데

미쳤다고 내가 마음을 줬을까
밀당도 필요한데
내가 아직 나를 못아껴서
그냥 다 주고싶었었는데
너도 다 받아주길래 다 주고팠는데

뭐때문이었을까 너무 부담스러웠을까
내가 주변에 했던 말 때문일까
너 주변의 친구때문일까

너무 좋아해서 조금 엇나갸 너의 차가운태도가 너무 가슴아프다 너무 시리다 너무 고통 스러워서 입안이 마르고 그냥 사라지고 싶다

이럴줄 알았으면 왜 그렇게 해서 이렇게 무기력하게 살아야되니....
    • 글자 크기
. (by 냉철한 미국미역취) 어떤 연애가 더 행복할까여 (by 침울한 솜방망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688 [레알피누] (19) 남자친구랑 첫관계했는데28 못생긴 감자 2017.06.02
41687 .6 냉철한 미국미역취 2017.06.02
왜 괜히 마음 줘서 이래 힘드냐...8 조용한 쇠물푸레 2017.06.02
41685 어떤 연애가 더 행복할까여8 침울한 솜방망이 2017.06.02
41684 19) 남자 애무24 다친 백합 2017.06.02
41683 마이러버9 수줍은 옻나무 2017.06.01
41682 공대남녀들 외모신경 안쓰냐?11 세련된 단풍나무 2017.06.01
41681 .14 미운 며느리밑씻개 2017.06.01
41680 .8 황송한 왕원추리 2017.06.01
41679 여자분들 좋아하는 남자한테 카톡오면 일부로 안읽고 그래요?16 따듯한 천남성 2017.06.01
41678 슬프네요..2 냉정한 층꽃나무 2017.06.01
41677 뭔 블라인드랑 글 내린게 이래 많나요..1 화난 광대싸리 2017.06.01
41676 내일 복귀인 군인입니다11 해괴한 수크령 2017.06.01
41675 [레알피누] 부대여자분들은 남자볼때5 진실한 브라질아부틸론 2017.06.01
41674 마이러버 후기..11 유쾌한 남산제비꽃 2017.06.01
4167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일등 쇠무릎 2017.06.01
4167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세련된 단풍나무 2017.06.01
41671 .9 키큰 뱀고사리 2017.06.01
4167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2 일등 쇠무릎 2017.06.01
41669 .4 머리좋은 사철나무 2017.06.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