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괜히 마음 줘서 이래 힘드냐...

조용한 쇠물푸레2017.06.02 00:44조회 수 2116추천 수 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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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들고 미치겠네요...

사실 사랑해선 안되고 좋아해선 안되는 애인데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내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이렇게 아프고 무기력하고 삶의 의미를 못느낄줄 알았다면 천천히 아님 거리를 뒀을건데

미쳤다고 내가 마음을 줬을까
밀당도 필요한데
내가 아직 나를 못아껴서
그냥 다 주고싶었었는데
너도 다 받아주길래 다 주고팠는데

뭐때문이었을까 너무 부담스러웠을까
내가 주변에 했던 말 때문일까
너 주변의 친구때문일까

너무 좋아해서 조금 엇나갸 너의 차가운태도가 너무 가슴아프다 너무 시리다 너무 고통 스러워서 입안이 마르고 그냥 사라지고 싶다

이럴줄 알았으면 왜 그렇게 해서 이렇게 무기력하게 살아야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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