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없어 그녀를 또 그냥 보냈습니다
- 2017.06.14. 15:13
- 3179
학기 수업을 같이 듣는데,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꾸미고 다니고 항상 웃는 상인 그녀한테 마음이 갔습니다
종강인데.. 계속 미루다 미루다 못 묻고 시험 치고 물어보려고 했지만 지나가다 거울을 보고 제 얼굴에 자신감이 없어 못 물어봤네요..
예전에도 번호 따려고 시도를 해본 결과 내 외모로는 좀 힘들다는 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외모 평가받아보려고 아만다 어플에서도 좋아요를 백날 보내도 제 프로필 사진 보고는 돌아오는 답장이 없더군요..
콧대가 왜 이리 없고 뭉툭하고 턱은 왜 사각턱이고..
나만 왜 이렇게 인생을 힘들게 사는것 같은지 남들 다 해보는거 하기가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네요
3줄요약
모쏠20중반 못생김
맘에드는 여자 번호 딸려고 학기내내 기다림
여자 기다리다가 우연히 거울에 비친 내 얼굴 보고 너무못생겨서 자신감 잃고 자체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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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나 다른 활동하면서 남녀섞인 사회에서
익숙해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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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제생각엔 후자같습니다만..
뭐 믿는건 본인 선택이고 그래서 믿음은 바뀌지 않겠지만요.
환경에 의해 생긴 믿음이라고 하시겠지만 결국엔 자기가 믿고싶은걸 믿는거죠.. 제생각은 여기까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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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으면 20후반/30인데..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갖기 힘드네요. 아싸라서 하루하루 혼자 밥먹고 생활하는데만 벅차고.. 계절학기 재수강에 학점 복구하고 따라가는것만 해도 힘들고.. 거의 100%독강이라 족보는 존재하는지도 모르겠고 이제 동아리 들어가기도 어렵고.. 혼자 타지생활이라 친구도 많이 없고 이러다 뭔가 그 나이때에 해야하고 배워야하는것들을 모두 놓치면서 30대가 될것같고 사회 부적응자가 되면어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군대에서 신병한테 PX에서 총 안사왔냐 라고 하면 신병이 진짜 사와야 되는것처럼 알듯이 이러다가 사회에 나가면 진짜 이거랑 비슷한 ? 나만 모르고 모두 알고있는 그런 상황이 생길것 같네요.. 인생 왜이럴까요 생긴것도 힘들고 사는것도 힘들고 혼자 공부하고 혼자 밥먹고 혼자 자기계발 하는 셈 치고 운동 혼자 하고..제대로 된건 할줄 몰라서 그것도 기계만 하고 .. 혼자 집에와서 혼자 영화보고 이렇게 가다가 내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지고 그냥 ㅅㅂ모든것 다 때려치고싶어질것같고.. 한학기동안 스스로 혼자 생활해나가고 있는데 한계에 온건지 어떤건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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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있는게 없어요.. 외모 돈 능력 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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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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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이 아웃사이더여서 운동은 당연히 못하고 뭐 사회성이 부족한데 드립실력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그냥 다 0상황이죠.. 설령 이 모든것을 다 갖추더라도 인간으로서의 호감은 가질수 있더라도
여자가 키스 할수 있겠어요? 남자로 보진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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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까마중]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제가 좋아하는 여자들은 제 눈에는 너무 맘에 듭니다.. 다른사람들 눈에는 잘 모르겠는데 저한테는 너무 예쁜사람이 너무 많아요.. 특히 중도에도 그렇고 교양도 그렇고.. 그래서 그들은 다 내 외모로 대쉬해볼만하다?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저한텐 너무 예뻐서.. 근데 아예 1도 호감도 없는 사람한테 대쉬해보려고는 못할것 같아요.. 저는 여자를 보면 예쁘다 호감간다 사귀고싶다 혹은 관심없다 둘 중 하나라서.. 그리고 저보다 잘생긴 친구들 여자친구는 제 눈에는 별로?인데 제가 누구 좋다고 하면 걔내들은 걔는 별로?? 라고 해서.. 정말 설현이나 어느정도 급 안되면 호불호가 약간 갈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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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연애를 너무 못해보고 여자를 너무 못만나봐서 제가 눈이 엄청 낮아진건지 감각이 없는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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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이 목이 좀 짧아서 과일에 닿지가 않아요.
어떡해야 살아남을까요?
까치발을 들든지, 목을 더 늘이든지 어떻게든 해야 살아남습니다.
위로는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신 것 같은데..
그렇게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계시다면 무언가!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못한다고 못한다고 하시기보다 운동같은 거 본격적으로 한번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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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여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자기계발서라기 보다 진행된 연구들 기반으로 정리된 책인데, 저는 원래부터 타고났다는 쪽을 안 믿는 편입니다.
그렇게 보이는 일들은 있지만, 좀더 들여다보면 어릴 때부터 좀 더 많은 시간 들이고 훈련 됐더라고요.
님도 무언가!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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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얼마전에 까였습니다. 그래도 후회는 좀 덜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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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백일홍]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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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운동하세요 2.뭐든 경험하세요. 발표도 좋고 봉사활동도 좋도 여행도 좋고 행사도 좋고 알바도 좋습니다. 뭐든 경험하면서 사람대하는 법을 키우고 자존감을 키워나가도록 하세요 3.관리하세요 피부가 안좋으면 피부과를 가고 못생겻으면 옷을 잘 입고 헤어를 정돈하세요
노력도 안하면서 뭘 얻을라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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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새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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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네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재수해서 의대가서 돈좀모아서
거르고 걸러져서 너덜너덜헐렁해진
폐급 상폐들 데리고살면 가정꾸리기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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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사위질빵]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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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머리탓으로 돌려버리는군요
한남특징에 게으름까지! 최악입니다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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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꼬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예쁘고잘생긴 사람들만 커플이던가요? 아니잖아요! 외모가 다가 아닌데
지금 너무 난 뭘해도 안된다는 마인드가 고정관념처럼 잡혀있는 것 같아요 운동도 뭐 능력?이 없어서 못한다는 댓글도 보이는데
운동선수가 미래 꿈이신가요? 그런거 아니시면 능력없어도 열심히 pt나 헬스장가서 하면 점점 좋아지실텐데 돈이없으시다면 홈트레이닝도 요즘 많아서 쉬운것부터 차근차근해보세요. 뭔가 너무 마인드 자체가 안타까워서 글이 길어지네요 안된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뭐든지 조금씩 천천히 좋아지려고 노력해보세요 안된다고 중간에 또 난역시 타고난게 없어서 노력해도 안된다고 중단하시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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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개나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봉사도 모임도 스피치도 다 합니다.. 사람답게 살아보자고 노력을 해왔지만 외모가 너무 끼치는게 큰것같아 난 왜 이렇게 남들만큼 쉽게 인생을 못살까.. 왜 남들은 여자친구와의 다툼이 고민이고 미래의 회사에 대한 스펙쌓기가 고민인데.. 나는 애초에 중고등학교 대학생 1학년때 끝내야할 고민들을 아직까지 갖고 있는지..(물론 회사 이런건 시작도 못했죠) 지금 번아웃 증후군 온 상태인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딸어지는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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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박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아니면 동남아 여자 수입하거나 정말 최후의 발악으로 저만큼 못생긴 사람 만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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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한 형한테 물어보니까 남자가 무슨 성형이야!! 한심한 새%야 능력이나 키울 생각을 해라 다른데 다 못생겼는데 눈 코 해갖고 될거같나? 이렇게 말을 해서.. 사실 한번 하는 돈도 너무 부담스럽고 성형은 한번하면 계속 병원을 가야하는데 그정도로 돈도 없고.. 그와중에 안 잘생겨지면 또 미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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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뭐가 어떤데? 야... 니는 좀 해야겠다. 다른 사람 눈도 생각해야지... 이렇게 받아치고 싶어요ㅋㅋ
그리고 잘생겨지고 자신감 생기고 긍정적으로 변하면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굳이 곁에 안둬도 될 만큼 좋은사람들 많이 모일거에요ㅎㅎ
그런데 글쓴이님 얘기하는 돈이나 평판이나 부작용이나 많이 걱정하시는걸로 봐선 아직 성형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기준을 좀 낮게 잡으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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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사랑못하는데 남에게 어떻게 사랑을 줍니까
저도 피티하나 안 받으면서 운동으로 몸과 자신감 모두 다 챙겼습니다 지금이 부디 좋은 밑거름이 되어서 이쁜 사랑 찾아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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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벋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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