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한 사람의 마음 한켠에는
두더지 두마리가 찾아와 자리를 잡는다.
불쑥불쑥 머리를 내밀때면
재빨리 망치로 마음을 내리치지만
항상 마음만 두들겨맞는다.
그렇게 그리움과 미움은
이별한 사람의 마음을 멍투성이로 만들고
어느날 말없이 빠져나간다.
두더지 두마리가 찾아와 자리를 잡는다.
불쑥불쑥 머리를 내밀때면
재빨리 망치로 마음을 내리치지만
항상 마음만 두들겨맞는다.
그렇게 그리움과 미움은
이별한 사람의 마음을 멍투성이로 만들고
어느날 말없이 빠져나간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