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백글...(안읽으셔도 되요..)

글쓴이2013.04.13 03:11조회 수 2139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00님.. 첨봤을 때는 아무느낌 없었지만

가끔씩 얘기하면서 부터 님한테 호감을 갖게됐어요..

님은 착하고 친절해서 남녀불문 누구에게나 잘해주지만..

저한테 따로 호감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 쯤은 저도 익히 알고있어요.

 

00님은 아마도 제가 아닌 그 여자분을 좋아하시는 거겠죠..?

저도 님을 쭉 좋아해왔어요.

아직도 님 앞에만 서면 속으로는 수줍고 서툴고 두근거리고 어쩔줄을 몰라요..

님 웃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제 기분도 좋아져요..

 

근데 포기할 때가 된거 같아요 (비록 저만 느끼는 감정이지만..)

오늘부로 제 마음속 님을 떠나보내려구요...

 

너무 슬프지만

담주에 만나도 우린 평소대로 웃는모습으로 인사하겠죠..

 

 

일기글이라고 욕하셔도 상관없어요..

단지 일상에서는 감정을 차마 표현할 수 없는 제 자신이 초라해서

인터넷의 익명성을 빌려봤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축복인거 같아요.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5 마이러버 거대한 무릇 5시간 전
58754 다음 마이러버2 침착한 서어나무 2026.03.19
58753 첫사랑에게1 우수한 황벽나무 2026.03.18
58752 직장인들도 많나요?1 코피나는 자란 2026.03.05
58751 마이러버 항상 매칭 실패네요 ㅜㅜ1 섹시한 동자꽃 2025.10.30
58750 요새 마이러버는 잘 안하시나봐요2 살벌한 초피나무 2025.10.29
58749 [레알피누] 양산캠은 마이러버 잘 안하나요?5 피곤한 히아신스 2025.08.09
58748 [레알피누] 수도권 사는 98년생 여자인데요..! 다음 신청기간이 궁금합니다!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7 [레알피누] 서울에 사는사람도 마이러버 참여할수있나요?2 가벼운 참골무꽃 2025.06.12
58746 마이러버 잘 되는 경우 많나요?3 과감한 비비추 2025.06.06
58745 [레알피누] 이번 마럽 방구쟁이 개양귀비 2025.05.16
58744 마이러버 나이2 미운 호박 2025.05.14
58743 충청도 한심한 호랑버들 2025.04.19
58742 [레알피누] 마이러버 못생긴 게발선인장 2025.04.14
58741 마이러버 신청 매번 까먹네요..2 치밀한 갈대 2025.03.12
58740 여성분들 마이러버 거의 안하나봐요..2 활동적인 매화말발도리 2025.03.11
58739 [레알피누] 마이러버 첨해보는데2 활달한 애기봄맞이 2025.03.11
58738 .2 추운 이질풀 2025.02.20
58737 [레알피누] 00 여자 직장인 인사드립니다5 발랄한 참죽나무 2025.01.24
58736 [레알피누] 일하다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 만났는데....1 살벌한 애기메꽃 2025.01.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