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하는게 뭘까요?

글쓴이2017.08.19 02:16조회 수 1505추천 수 1댓글 4

    • 글자 크기
이번에 짝사랑하면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거든요. 그리고 툭하면 그 사람 생각이 나고 해서 그 전까지 진짜 다른 사람 보고 어떤 사람이 생각난다는 것은 그냥 과장하는 줄 알았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더라구요. 그 만큼 누군가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제가 중학교때 첫사랑이있었고 그 뒤에 몇 번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때까지 누군가를 진짜로 좋아한 것은 아닌것 같네요. 전 여친을 제가 처음에는 좋아한 것 같아서 썸탈때는 엄청 잘 해줬었는데 사귀고 나니까 설레는 감정은 없어지고 좋아했는게 아닌거 같고 잘 못 해줬거든요... 진짜 좋아한다는 감정이라는게 뭔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음 그야ㅋㅋㅋㅋ내 귀찮음을 다 없애고 그 사람을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을 때?
  • 제 생각엔

    짝시랑은 그 여자를 온전히 알지 못한 채 상상만 하는 거니
    설렘만 계속 쭉 있는 거 같구요.

    연애하면서는 당연히 짝사랑 할때나 썸 탈때 만큼의 설렘은 사라지겠죠.. 상상할 필요도 없고 상대방을 온전히 알아가니까요. 하지만 대신 깊은 관계를 가지며 부모님과 마찬가지로 항상 수화기 반대편에 있는, 항상 내편인 동반자(?)가 되는 것 같아요.

    좋아한다는 감정은 이 두 가지를 다 포괄하는 거니.. 설렘이 없어진다고 좋아하지 않는디고 생각해서는 안될 거 같아요
  • @훈훈한 회양목
    음 ..확실히 짝사랑은 '사랑'보다는 '흠모'에 가깝죠.
  • 편해지고 추한모습봐도 이해가될때ㅋㅋ사랑한다고느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54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53 1 키큰 백송 2015.03.26
58752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51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50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49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48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47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46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45 2 예쁜 눈괴불주머니 2022.03.25
5874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4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4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4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4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3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3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3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36 8 뚱뚱한 골풀 2021.07.05
58735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