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소개팅을 통해 한번 만났습니다.
처음에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헤어 졌습니다. 점심 및 카페에서 6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눴네요
그러고 나서 헤어진 뒤, 에프터 신청을 해서 또 만나기로 약속을 정한 상태입니다.
주선자가 서로 둘다 친한 사람이라는 점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한 예의 때문에 만나는 것인지 아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다는 뜻인지 헷갈립니다.
왜냐하면, 선톡이 전혀 없거든요. 물론 만나기 전에도 제가 일방적인 질문? 및 약속도 다 제가 정했거든요.
여성분들 원래 선톡 잘 안하시나요? 친구말로는 에프터 신청 받아줬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들지 않는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잘해보라는데, 고백이라는게 서로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다는 전제하에 확인하는 과정인데, 그분이 저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여성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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