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하는 '짝' 프로그램을 보신적이 있나요?
그 프로그램은 일반인 남자하고 여자들이 나와서 일주일동안 지내면서 짝을 찾는 프로그램임
그런데 거기 사람들 인터뷰하는거 들어보면 대게는 이렇게 인터뷰함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저한테 너무 잘해주시는데 저랑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안가네요"
이런식의 인터뷰를 많이함
근데 솔직히 이거 그냥 핑계임
결국 마음이 가는 사람은 90%이상 외모가 마음에 든 사람임...
진짜 들어보면 되도 않는걸로 트집잡아서 싫다고 할때가있음
너무 꼼꼼하신거 같아서 싫다 뭐 이런거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그냥 거기나오는 사람들보면 90%는 외모가 처음에 맘에 들어서 좋아하는거고
그러면 그냥 다 좋아보이고 그러는거임...
자기한테 아무리 잘해주는 사람도 외모가 별로면 좋게 안보인다는 말임..
물론 꾸준히 공들이고 계속 잘해주면서 진심을 보여주면 얘기가 달라질수는 있음..
소개팅에서도 마찬가지임
얼굴이 매우매우 중요함...
남자든 여자든 자기만의 기준선이 있을거임
그 기준선 이상은 최소한 충족시켜야지 이성으로 보인다 이말임...
상대가 그 기준선에 간당간당한 외모라면 엄청난 고민을 할거임....
'아 나한테 잘해주고 성격도 좋은거 같은데..어떡하지?'
이런 고민 엄청하게 되는거임...
외모가 맘에든다!! 그러면
첫만남에 호감이 바로 생길 확률이 높고 두 세번 만날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 확률이높음
소개팅 했는데 외모가 기준선 이하다...그러면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90%이상은
'아 성격은 좋은사람이었는데 나랑은 좀 안맞는거 같네...' 라고 말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음..
추가*ㅋㅋ
추가몇개만 적겟음..ㅋㅋㅋ
외모가 예선 성격은 본선 이라는 말 10000%맞는 말임 ㅋㅋㅋ
외모에 혹해서 사겼다가 성격이 아니면 말짱 꽝임...
이글 적는 나도 외모에 훅해서 사겼다가 성격땜에 개고생했었던 케이스 ㅋㅋㅋㅋ
무슨 성격도 중요하지만...그보다 더 중요한건
외모란거 ...ㅜㅜ
일단 예선통과해야 결승을 간다는....ㅜㅜㅜ
단순히 제 생각이구요
근데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이럴꺼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글 한번 적어봤네요
모두들 열공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