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애인한테 서운한 것이 있으면 어떤방식으로 해결하시나요.

글쓴이
  • 2017.09.07. 20:34
  • 1884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 연애를 해보는 새내기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남친한테 서운한 일들이 너무 많아요.
이 서운함의 시작은, 남친이 저와 약속한 것을 지인들이랑 만나는 동안 까먹어 버리는 것에서 부터 시작했어요. 물론 그 일은 잘 해결이 되었지만, 그 뒤로 저는 남친에 대해서 실망을 크게 한번 해버렸네요.
그 뒤로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다 서운하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얘는 나를 심심해서 만나나.','얘는 나보다 자기 친구들이 더 우선인가.' 그런 생각들이요.
그 외에도 남친이 제가 하는 말에 대꾸도 안하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주구장창 할 때, 오랫동안 사귄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6개월이라 아직 못잊어서 한번씩
얘기할 때마다 기분이 안좋구요.
원래 제가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뭐든 다 참는 스타일인데, 이제는 참는 것도 힘들고.. 주변사람들 의견만 보아도 참지말고 얘기를 해라고 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이런 사소한 것들로 기분 나빴다고 어떻게 풀어내야할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9
고상한 미모사 17.09.07. 20:40
헐 제 전남친인줄... 저 그래서 한 달 전에 헤어졌어요.. 사람 안고쳐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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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7. 20:42
고상한 미모사
하.. 저번에 처음으로 한번 크게 싸웠을 때, 제가 너무 화가나서 이성적으로 다 말한다음에 대화를 안했는데, 그 대화안하는 동안 겁나게 펑펑 울었다길래.. 나쁜애는 아니거든요. 근데 이걸 도데체 어캐 말해야 하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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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채송화 17.09.07. 20:46
백날 얘기하는 것보다 한번 똑같이 해주는 게 좋더라구요... 엄청 유치하긴 하지만 일단 뭐가 서운한지 말해주고 또 그러면 내가 똑같이 해줄거야! 이렇게 장난식으로라도 경고를 주세요. 당연히 또 그러겠죠? 그러면 똑같이 해주세요 효과직방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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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채송화 17.09.07. 20:48
저렴한 채송화
그리구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할수록 일이 커지고 헤어져야 하나 막 그런생각하다가 머리만 더 아파져요ㅠㅠ 그러니까 남자친구분이 서운하게 하고 그러면 거참 내맘을 너무 모르네 나빠! 이렇게 생각해버리고 마세요!! 가볍게 생각하는것도 도움됩니당ㅇ 그럼 예쁜사랑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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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7. 20:48
저렴한 채송화
그럴까요 ㅠㅠ?? 일단 마음정리 다 되면 한번 해봐야 겠어요..ㅠ 고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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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큰까치수영 17.09.07. 21:01
빠따로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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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큰까치수영 17.09.07. 21:01
배트플레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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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7. 21:01
다부진 큰까치수영
뚝배기?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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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줄딸기 17.09.07. 21:36
그냥 약간 서운한거는 귀엽게 조근조근 이야기하고
많이 서운한거는 일단 이야기 꺼냄과 동시에 서운함이 화남으로 변질되어 싸우게 되더라구요 전ㅠㅠㅋㅋㅋㅋㅋ 끝엔 울며불며 화해하긴 함..! 말하면서 혼자 울어요 전ㅜㅜ 서러움이 벅차올라서 구런가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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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줄딸기 17.09.07. 21:38
근데 오랜기간 사귄 전여친 이야기 하면
저 같으면 그 이야기 들은 날 바로 헤어질거 같아요^^
남자친구분이 본인 감정 밖에 생각안하네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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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7. 21:49
청렴한 줄딸기
흠... 전여친 얘기는 사귀귀전 부터 많이 들었거든요. 몇년이란 세월이라는게 있는데 잊는게 쉽지가 않은가봐요. 이해하긴 하는데, 제 마음은 슬프네요.
그렇게 많이하는 편은 아니에요. 정말 한번씩 나오는 정도..? 근데 그 전여친 분이 같은 학교고, 부자고 공부도 잘하던 친구여서 저는 좀 많이 열등감ㅠ?을 느낀달까요 ㅠㅠ 흐뷰뷰뷰..
왠만하면 이성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오 ㅠ 감정적으로 대하면 사이만 더 인좋아질거 같기도 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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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고추나무 17.09.07. 21:38
이별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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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7. 21:45
힘쎈 고추나무
걔 군대갈때까진 헤어질 생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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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싶은 꾸지뽕나무 17.09.07. 21:46
전 그냥 애인이랑 조금이라도 기분 상한거 있으면 바로바로 그거 싫다고 말해서 서로 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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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7. 21:50
때리고싶은 꾸지뽕나무
오옹..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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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다정큼나무 17.09.07. 23:42
그때그때 얘기하는데요
전여친얘기하면 엄청 화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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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8. 00:14
안일한 다정큼나무
그냥 이해를 해주긴 합니다 ㅎㅎ.. 몇년이라는 세월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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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뱀딸기 17.09.09. 21:02
전여친 얘길 왜 이해해주시죠..? 전여친 얘길 굳이 현여친한테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혼자 생각하거나 친구도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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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7.09.09. 22:52
더러운 뱀딸기
이미 사귀기 전에 다 얘기한 사이였어요.
사귀고 난 뒤에는 별로 얘기 안하는데, 가끔 가다 얘기해요.
몇년이라는 세월이 있고, 그 세월을 1달만에 다 지우기는 힘들거라.. 생각해서 이해를 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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