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어이없게 차이니까 계속 생각나네요.

기쁜 숙은처녀치마2013.04.23 10:02조회 수 2239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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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동안 정말 잘해주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차이니까 억울하네요.
괜찮다가 자꾸 생각나고...
그 생각 계속나서 공부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어 놨어요. 에휴 시험이 코앞인데 큰일이네요. 이러다 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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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사귀는동안 아무잘못도 해본적없고 해줄 수 있을만큼 다했다 라는 마음가짐이 있으니까 차인게아닐까요..? 상대방입장에서는 분명 상처받거나 마음에 안드는게 있었겠죠...힘내시고 열공하세요
  • @흐뭇한 억새
    글쓴이글쓴이
    2013.4.23 10:11
    얼마 안사귀어서 정말 그랬어요.
  • 솔직히 시험기간이나.. 상대방이 중요한 시험 앞두고 있을 때는 헤어지고 싶더라도 조금은 참아줘야 한다는 생각..
    시험 끝나고 헤어져도 되잖아요. 사이가 완전 막장이라 꼴도 보기 싫은 게 아니라면..
  • @해박한 호랑가시나무
    제 생각도 그래요.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완전 배려 없는 행동인것 같아요. 시험기간이라고해봤자 고작 일주일인데 그 기간을 못 참고.. 차인사람 입장은 생각도 안하는거죠
  • @고고한 미국쑥부쟁이
    글쓴이글쓴이
    2013.4.23 10:53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 500일의 섬머와 봄날은 간다. 시험 끝나거든 보시길 추천할게요. 지금 당장은 이별을 납득할 수 없으시겠지만, 그 사람이 순간이라도 당신을 좋아해서 당신 곁에 머물렀단 사실을 기억하시길, 그 사랑을 아름답게 간직하시길... 사랑도 받아들이고 이별도 받아들여야 앞으로 만날 사람에게 충실할 수 있어요
  • @진실한 풍선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4.23 10:54
    네... 납득이 됐다가 생각이 났다가 참...ㅋㅋㅋ
    제 마음이 제 마음대로 안되네요
  • @글쓴이
    좋아하니까 사귀고, 안 좋아하니까 헤어지는거에요. 그게 하루든 일년이든 차이는 없죠. 일년은 사랑인데 하루는 사랑이 아닐까요? 헤어진 사람의 현재의 반응을 보면서 지난 세월을 의심하고 속았다고 생각하지 마시구.. 그 당시에 서로 웃고 즐겁고 행복했던 걸 생각하세요. 지금 겪으시는게 힘들다면 다음에 만날 당신의 사람을 똑같은 일로 힘들지 않게 해줄 수 있어요.
    저는 먼저 마음이 떠난 적이 없어서 이 부분은 추측일 뿐이지만, 헤어진 연인이 냉정한 이유는 이젠 남남이기 때문이겠죠? 본인과 상관없는 사람에게 돈이나 시간을 쓰지 않는..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보다 더 못한 존재가 되는 거겠죠.
  • @진실한 풍선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4.23 11:05
    네 감사합니다
  • 세상의 반은 남자 또는 여자
  • @똑똑한 무릇
    그럼 나머지 반은 ?? ㅋㅋㅋㅋㅋㅋ
  • @깔끔한 갈대
    글쓴이글쓴이
    2013.4.23 12:49
    뉴하프?ㅋㅋㅋ
  • 너무했다..시험기간에ㅜㅜ 맘대로안되겠지만 시험에 집중하세요!! 화이팅!
  • 분명히 상대방은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그랫지 않을까용...?? 이유없는 이별은 없는거 같은딩.. 무튼 힘쇼힘쇼!!
  • 이유도 한마디 말안해주고 다짜고짜 헤어지자고 하던가요?

    그런데 솔직히 잘해줬다는건 굉장히 주관적인거예요.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줬다기보다는

    자신이 해주고 싶은걸 해주고 잘해줬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니....어찌됐든 시험은 최대한 집중하세요! 화이팅!

  • @못생긴 병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4.23 23:20
    넵 감사합니다. 시험 잘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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