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돌마타리2017.09.20 23:41조회 수 2331댓글 13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강아지상 vs 고양이상 (by 건방진 다릅나무) 정말 시간이 약이 맞긴한가봐요 (by 특별한 여뀌)

댓글 달기

  • 쓰레기쥬
  • @천재 산딸나무
    제가요 아님 그사람이요..?
  • @글쓴이
    일단 이성한테 헤어질까하고 내비치는 사람도 잘난거 없고

    글쓴분께서 거기에 혹시나하고 기대를 품고있다면 그것도 별로구요..

    상대분 애인 포함 3명한테 득될거 없는 관곕니다.
  • 그 사람이... 떠보는 걸수도
    요새는 너무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많아가지고..
    단편적으로 팩트만 말씀 드리면 그 남자는 글쓴이에게 관심이 1도 없다고는 할 수 없겠죠
    그러니까 그런말 했겠죠?
    그런데 막 나 헤어질까 이런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흘린다... 또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은근슬쩍
    떠보는 게 아닐까요?

    이럴때
    언젠가 다시 한번 그런말을 하면
    왜? 헤어지고 나랑 사귈려고? 이렇게 당돌하게 나가시는것도 또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 그 분과 사귀게 되더라도 그 분은 또다시 다른 분에게 " 나 헤어질까? " 하면서 흘리고 다닐겁니다. 개과천선 시키겠단 마인드로 만나시면 안됩니다ㅠㅠ
  • 그 애인이 있지만 글쓴이 분에게도 호감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한번쯤 떠보는 거겠죠.

    이런 분과 잘 해보면 사귈 수는 있겠지만 환승 연애가 되는 것입니다.

    대게 그런 분은 계속 그럽니다. 사귀는 사람과 사이가 안 좋아진다면 또 다른 괜찮은 사람에게 흘리죠

    이게 아니라면 그냥 님에게 고민상담 격으로 말하는 거 일 수도 있겠죠?
  • @날씬한 연잎꿩의다리
    아 근데 밥 먹자고 할때도 막 친구사이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그리고 애인문제도 자주 상담하면서 헤어지는게 나을까? 막 이러는데... 아 헷갈리네요
  • @글쓴이
    상대방 성별이 뭔지 모르겠지만 행동으로 봐서는 여자분 같은데 그럴 때가 정말 헷갈리죠.

    좋아하는 마음을 숨킬려고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글쓴이의 말을 보자면 제 생각은 그냥 친한 친구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네요
  • @날씬한 연잎꿩의다리
    근데.. 근데 술마시고 전화하고 음... 아 더헷갈려요ㅠㅠㅠ하ㅠㅠㅠ 힘드네요...
  • @글쓴이
    사람 마음에 답이 없습니다 ㅎㅎ 이렇게 단편적으로 보는 저보다 글쓴이 분이 느끼고 보는 게 제일로 정확할 거에요
  • 뭐 팩트는 님한테 호감은 있는거에요
  • @침착한 칡
    이거시 팩트 판단은 글쓴이 몫
  • 친구라 강조했으면 그냔 친구인거지
    친구한테 연애상담도 못하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968 [레알피누] 까이고 난 다음 깨끗하게 잊는법 없나요..5 때리고싶은 하늘나리 2017.09.21
43967 여친이랑 120일째인데 단 한번도 안 싸웠어요.14 찌질한 히아신스 2017.09.21
43966 우울하다3 배고픈 달리아 2017.09.21
43965 .6 명랑한 줄민둥뫼제비꽃 2017.09.21
43964 .21 참혹한 자두나무 2017.09.21
43963 자기가 얼마나 예쁜지 묻는 여자25 밝은 석잠풀 2017.09.21
43962 .15 불쌍한 사마귀풀 2017.09.21
43961 [레알피누] 남자친구가 제 룸메 생리대를 가져가는걸 봤어요 ..31 처참한 한련초 2017.09.21
43960 보통 대기업에서 대졸 여성의 첫 입사 연령이 어느정도 되나요?6 안일한 무궁화 2017.09.21
43959 자격이란게 있는건가14 배고픈 달리아 2017.09.21
43958 할말 못할말 다 쏟아놓고선12 난폭한 매발톱꽃 2017.09.21
43957 고백 거절 후6 친숙한 게발선인장 2017.09.21
43956 3년 전 여친에게 연락왔네요21 포근한 바위떡풀 2017.09.21
43955 타이밍이 지났는데11 잘생긴 흰여로 2017.09.21
43954 새도에서 열심히 매일 공부하는데14 똑똑한 닥나무 2017.09.21
43953 과팅이 들어왔는데..8 치밀한 까치고들빼기 2017.09.21
43952 강아지상 vs 고양이상9 건방진 다릅나무 2017.09.21
.13 바쁜 돌마타리 2017.09.20
43950 정말 시간이 약이 맞긴한가봐요8 특별한 여뀌 2017.09.20
43949 와 오늘 존잘남을 봤어요2 착실한 거북꼬리 2017.09.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