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여친에게 연락왔네요
- 2017.09.21. 02:29
- 2967
연락왔는데 하는 말이 결혼한대요 축하해 달라네요
좋게 헤어진 사이도 아닌데 이렇게 연락오니 순간 당황해서 축하한다고 결혼식 와달란 말에 승락까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남자친구한테 까지 연락한거 보면 축의금이 많이 급한 것 같아 측은하긴 했는데 하루종일 빅엿을 먹일까 아님 조용히 갔다 올까 고민이 많아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물론 흔치 않은 일인데 만약 여러분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 건가요 그냥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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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가서 같이 아는 친구들이 많았을 경우에는 친구들 하고 밥 한끼 같이 먹는다 생각하고 가면 되는건데 그게 아닐경우 혼자 멀뚱멀뚱 서있다가 전여친 결혼식 보는 궁상이 될 수 도 있겠네요
부디 잘 생각하셔서 행동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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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신부가 모를때 간거라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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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꼽은 마음에 여자분이 '나 결혼하는거나 봐라~' 이런 심보면 글쓴이가 축의금 안내고 밥 먹고 가도 통쾌한 복수는 아닐듯 싶네요 ㅋㅋ
여자분이 어떤 속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저라면 걍 하던대로 연락 끊고 결혼식도 안가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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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너의 모습을 상상하며 이편지를건네
우리가 처음만난 도서관
우리가 수다를 떨던 학교앞 카페
함께마신 맛없는 싸구려 보드카
그리고 있었던 달콤한 첫키스
같이 갔던 유원지
같이 즐겼던 영화
그리고 한순간의 불장난이 아닌,
비록 눈으로 보지 못하고 좋은곳으로 가버린
우리의 사랑이 일궈낸
우리 딸
별이
구슬피 울던 너와
헤어지는 비오던 그날밤.
부디 다른남자에게도 나에게 준 사랑만큼 잘 해주길 바래.
행복해야해.
이렇게 큼직한 글씨로 적고(노안 오신 시댁부모님들도 읽을수있게) 축의금 봉투안에 넣고 신랑측 축의금함에 넣어두세요
6개월 안에 개꿀잼웨딩몰카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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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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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은방울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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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율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전 여친이 결혼하다고 연락오더라고요
뭐가 아쉬워서 연락했는지 모르겠슴. 나름 복수라고 생각한걸까요?
암튼 또라이들 생각보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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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철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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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금불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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